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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불꽃축제 용산 카페, 식당에서 즐기기 좋은 테이스티
오태헌
2018. 12. 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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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불꽃축제 용산 카페, 식당에서 즐기기 좋은 테이스티
ㅠㅠ
피자와 맥주를 먹으며 한강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는 그런 곳인 테이스티...
였으나 이제는 그러지 못하는 곳입니다.
일단은 보시져...
위치
지금으로부터 약 2개월전...
10월 6일에 열린 축제인 한강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괜찮은 장소를 찾던 도중
용산 주변에 있는 '테이스티' 라는 피자집을 발견하였습니다.
이름에 걸맞게 맛있는 피자집이었어요.
가격은 막 아주 저렴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도 맛있고 불꽃놀이만 잘 보이면 됐지!
하고 왔는데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는 자리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ㅎㅎㅎ
하는 수 없이 그냥 안쪽에서 먹었는데
그래도 굉장히 맛있었어요.
ㅠ... 불꽃축제만 볼 수 있었더라면..
하지만 이제 이것도 끝인 것 같아요.
피자를 먹으며 불꽃축제를 즐길 수 없게 됐습니다.
Tasty가 식사영업에서 카페 Tasty로 변경된다고 해요.
4년간 있어왔다는데 처음 Tasty를 접한게 마지막 Tasty 피자였다니.
메뉴도 찍었었는데 메뉴를 블로그에 올릴 필요는 없어진 것 같습니다.
어찌됐든 내년부터는 핏짜와 불꽃축제가 아닌
컾퓌와 불꽃축제를 즐겨야겠습니다.
제가 앉은 자리에서는 보기가 어려웠지만
앞쪽 자리에 앉으면 그래도 어느정도는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다음엔 앞쪽을 노려보는걸로...?
어쩐지 벽 메뉴에 음료 종류밖에 없다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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