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규카츠 집, 카츠미 가서 스테키동 먹고 왔다.
명동 규카츠 집, 카츠미 가서 스테키동 먹고 왔다.
맛있었다.
끝
으로 끝내면 이상하니까
빠밤
예쁜 사진과 함께 시작하는 후기겸 자랑글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명동역 근처에 있는 Zara 매장 뒷쪽에 있어요
들어오면 이런 느낌
이때가 두시쯤이었는데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두시쯤이라 그런건지 명동이라 그런건지
아 그거 알아요?
명동에 외국인들이 많아서 외국인 입맞에 맞는 음식들을 많이 팔아요.
= 일식먹으러 오는 일본인 거의 없음.
중국인들은 뭐 먹는지 모르겠는데 일본 친구들은 명동교자나 치즈닭갈비만 먹어요.
맨날 일본친구들 만나서 '뭐먹을래?' 하면 치즈닷카루비! 탓카루비 타베타이! 어ㅠㅎ
저는 옷사러 갔다가 "한국" 친구랑 밥먹으러 온거기때문에
스테키동이랑 우동 시켰습니다.
스테키동은 만이천원 우동은 얼마였더라.. 암튼 꽤 저렴했어요.
스테키동 오오모리 시키려다가 그냥 스테키동이랑 우동 주문 ㅎ
사진봐봐요 엄청 이쁘게 나오죠?
사진을 제가 잘 찍은것도 있지만 진짜 이쁘게 나와요.
밑반찬은 샐러드랑 깍두기, 미소시루가 나와요.
그리고 나온 우동
크 나 진짜 사진 잘 찍는듯
먹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규카츠도 여기서 전에 먹은적 있었는데 역시 스테키동도 素敵(스테키)~~
*스테키동은 素敵(스테키 : 근사한 이란 뜻)가 아닌 스테이크란 뜻의 ステーキ 스테-키, 그리고 덮밥의 どんぶり의 합성어 입니다.
둘 다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었어요
맛있게 잘 먹으니 잘먹는 저희가 예뻐보였는지
샐러드 더 받음 ㅎㅎㅎㅎㅎ
물론 하나도 안남기고 다 먹었어요 ㅋㅋㅋ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명동에서 밥 먹게 되면 다시 찾아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