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생각 : 나도 뭘 쓰는지 모름

2018 멘사 연말파티 다녀왔습니다 ㅎㅎ

오태헌 2019. 1. 21. 10:12
반응형

2018 멘사 연말파티 다녀왔습니다 ㅎㅎ



오늘은 2019년 1월 21일

벌써 새해가 된 지도 나름 시간이 흘렀는데도 불구하고

이제서야 포스팅을 작성하는건


그냥 제가 게을러서 입니다...ㅎ



혹시 몰라서 다른 사람이 멘사 연말파티를 포스팅 하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찾아봤는데

아무도 안쓰신 것 같더라구요


분명히 멘산 중에서 블로거가 있을텐데... 참석을 잘 안하는건가..?



아무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제가 나름 첫 글일지도 몰라요?



2019 멘사 연말파티는 여기서 열렸습니다.


강남의 잼투고 라는 곳인데

강북, 그것도 신촌에 사는 저로서는 강남에 온 횟수가 손에 꼽을 만큼 적어서

익숙치 않은 이름의 장소였습니다. 안에는 굉장히 넓고 좋더라구요 ㅎㅎ




저희는 1.5층에 자리했습니다 ㅎㅎ


이때 OT도 아직 참석 안한,

시험보고 처음 공식 행사에 참여한건데

멘사 홈페이지에 저와 같은 친구를 한명 발견해서 같이 가게 됐어요 ㅋㅋㅋ


같이 가서 정말 다행 ㅋㅋㅋ 다들 서로 친하시더라구요

혼자 간 사교성이 없는 분들이라면 어울리기가 조금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준비된 음식입니다.

그냥 음식이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둡시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맛있는것과 맛없는게 있어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식사를 한다는 것에 의미를 둡니다.

식사를 하며 사람들이 모이며 서로 대화하는게 1부의 순서였습니다.


식사가 끝난 뒤 2부는 멘산들의 공연. (노래, 마술, 춤 등등)

3부가 퀴즈 푸는 순서였습니다.


사실 오기전에 '멘사 연말파티는 막 퀴즈같은거 푸나? ㅋㅋ' 했는데

진짜로 퀴즈를 풀더라구요.


2부와 3부 사진을 못찍었네요... 열심히 푸느라 ㅋㅋㅋ

2부 영상은 인스타에 스토리로 올렸었는데 ㅋㅋ



그리고 사진찍고



뒷풀이 장소로 이동해서 치맥으로 끝을 냈습니다 ㅎㅎ



멘사 회원이라고 해서 다른점이 있다면

다들 생각하기를 조금 좋아하는 사람들인 것 같아요.

저도 꽤 생각하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저와 잘 맞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친구 사귀는 것도 좋아하는데 여러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정말 좋았구요 ㅎㅎ


아마 앞으로 행사에 자주자주 참석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혹시 참석하지 않는 멘산분들께서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참석해서 저를 찾아주세요 ㅋㅋㅋ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