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업 하이퍼 스킬트리와 이너 어빌리티 추천글을 다 적었다...
전 직업 스킬트리 (제로 제외)를 모두 다 적고 나서 조금 한가하게 포스팅을 이어나가고 있었는데
문득 하이퍼 스킬트리랑 어빌리티 추천글도 적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지나쳤다.
지나쳤었다. 나는 지나친 생각을 그냥 흘려보내고 싶었는데
결국엔 시작해버렸다...
첫 게시글은 8월 20일
적는데 한시간 넘게 걸린 것 같다.
최대한 간단하고 보기 쉽게 적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 저렇게 적기로 결심
직접 포스팅하기까지 한시간 반정도 걸렸던 것 같다.
물론 그 이후로는 기계마냥 쭉쭉 써나갔지만...
그래도 전 직업이다보니 역시 시간이 많이 걸리긴 했다.
나의 귀차니즘도 한몫 했고...ㅎ
다 적고나니 느낀건...
하이퍼 스킬트리는 거의 대부분이 정해져 있다는 점
제로를 제외하고 모든 하이퍼 스킬을 올릴 수 없기에 「선택」을 해야했는데
실제로는 거의 다 정해져 있었다.
효율이 좋게 올리려면 거의 다른 사람들과 다르지 않게 올려야 한다는 것이 조금 아쉬웠던 것 같다.
그나마 자기 취향에 맞출 수 있던게 에반...ㅎ
어빌리티는...
가장 많았던건 「크리티컬 확률 ~% 증가」 였던 것 같다.
초반에는 「아, 이 직업은 기본 크리티컬 발동 확률이 낮구나」 라고 생각하고 본문에 그렇게 적었는데
적고나니까 거의 대부분은 크확 어빌을 필요로 했다...
크리티컬 발동 확률을 100%로 맞추기 위하다보니
기본 크확 + 팬텀 15% 로는 부족했던 것 같다.
곤란했던 점은...
메이플스토리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스킬 정보가 너무 오래전 것이라는 점...
방금까지 적고 온 것도 문제가 있었다.
팬텀은 탤런트 오브 팬텀시프 H가 아닌 파이널 저지먼트가 있었고
즉사기 스킬이 사라진지가 꽤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하이퍼에 즉사기 스킬이 남아있는 경우도 있었다.
또 레벨 제한이 변경됐는데도 불구하고 레벨 제한이 이전 그대로 올라와 있어서 덧글로 지적 당하기까지...
폰으로 보고 놀라서 바로 수정.
아마 메이플 쪽도 꽤나 귀차니즘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
앞으로의 포스팅은...
지금은 개학, 개강으로 신규 유저, 복귀 유저가 많이 사라졌는데
방학 때 보고 느낀게 있다.
메이플은 2004년과는 다르게 너무 어려워져서 새로 딱 들어오면 뭘 해야될 지 모르겠다는 걸...
그래서 신규유저, 복귀 유저의 눈에 맞춰서 제대로 된 공략 포스팅을 적어보려고 한다.
우선 스킬트리 쓰느라 못썻던 내가 쓰고 싶은 글들좀 쓰고...
아 귀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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