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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5월 도쿄여행] 첫 도쿄여행, 호텔 더 스카이트리 노스 호텔

오태헌 2017. 6. 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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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5월 도쿄여행] 첫 도쿄여행, 호텔 더 스카이트리 노스 호텔

2017.05.26 ~ 2017.05.30 도쿄와 오사카 여행


일본은 가봤지만 도쿄로는 처음 가보는 여행이었습니다.

우울증 치료때문에 해외여행을 잘 안가게 됐는데

2년만에 어느정도 회복이 되서 다시 해외로도 여행을 가기로 마음먹고 처음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일본에 친구들이 있어서 친구들에게 안내를 맡기고 출발!



날이 그렇게 좋지 않았고



심지어 도쿄쪽에 가까워지니 이렇게 구름떼가 ㅋㅋㅋ

제가 내리고도 비가 계속 와서 공항에서 비행기에서 공항으로 접근하는동안 비를 맞지 않게 해주는 통로도 만들어줬습니다



아무튼 비행기를 타고 나리타 공항 제 2 터미널에 도착.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일본의 교통카드 Suica를 구입했습니다.

일본 여행을 하시려는 분은 (도쿄랑 오사카는 사용 가능인데 다른 지역은 모르겠어요.) 편리한 Suica를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항에서 제가 예약한 더 스카이트리 노스까지의 거리는 꽤 멉니다.

제가 이용한 공항은 도쿄에 있는 나리타 국제 공항이었는데

나리타 국제 공항부터 도쿄 중심부까지 약 1시간 이상이 걸린답니다.

거기다가 한국과는 다르게 대중교통 비용또한 굉장히 비싸죠



이렇게 가는데 1,170엔

한국돈으로 약 1만2천원정도가 듭니다.


가는동안 심심하지 말라고 친구가 카톡을 해줍니다.






도쿄의 열차입니다.

한국과 그렇게 큰 차이는 느끼지 못했는데

약간 조금 더 아날로그식 이라는것과 갈아타는게 조금 힘들다는 점

물론 사람들은 한국에 비해 조용합니다.



나리타 스카이 엑세스에서 게이세이 오시아게선으로 갈아타기 위해

아오토 역에 내렸습니다.


똑같은 게이트에서 열차가 온다길래 그냥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바로앞에 다이어트 광고가 있어요

가장 눈에 띄는 문구는


"다이어트 따위 정말싫어!!"


아무튼 게이세이 히키후네 역에서 내린 뒤

일본 친구와 히키후네 역에서 만났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위에 호텔과 히키후네 역이 보이시나요?

생각보다 거리가 꽤 됐었습니다.

너무 더웠어요..



생각보다 길치였던 친구와 함께 호텔에 가고보니

문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호텔 (= 아파트) 에서 이렇게 메일이 와서

제 비행기 시간을 보냈는데 말예요...?


문 너머에 무슨 종이가 있길래 찍어봤지만



최신폰인 갤럭시 S8+로도 보이지 않는걸 제 시력으로 볼 순 없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친구에게 부탁.

친구가 전화를 해줘서 겨우겨우 호텔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근데 전화해서 일본어로 말걸고보니 한국분 ㅎ



내부는 굉장히 깨끗했습니다.

같이 간 친구가 자기도 이런 집에서 살고싶다고 할 정도로 말예요


깔끔하지만 꽤 먼 아파트까지 힘들게 도착을 했으니 조금 쉬고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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