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생각 : 나도 뭘 쓰는지 모름

수면과 집중력의 관계

오태헌 2019. 7. 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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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과 집중력의 관계

 

시간이 없다고 할 때, 무엇인가를 얼른 끝내야 할 때 저는 잠을 자는 시간을 줄입니다. 이건 아마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같을 것 같습니다. 잠을 잔다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일 처럼 생각이 되고 그러다보니 아무것도 하지 않는 그 사긴을 줄여서 다른 생산적인 활동을 하는게 효율적이라고 판단하게 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치만 저는 이전에 잠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절대로 잠을 줄이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일어나는 시간을 정하지 않고 일찍부터 잠을 자본결과 저는 7시간 이상 8시간 이하로 자는 것이 가장 저에게 맞는다는 것 또한 알아낼 수 있었습니다 7시간 밑으로 자면 피곤한 느낌이 들거나 하루의 시작이 상쾌하지 않았고 8시간이 넘었을 때도 마찬가지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을 위해 주말에도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버릇을 들이다보니 저는 요즘 7시만 되면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하지만 이것이 취침시간까지는 미치지 못해 고정적인 기상시간에 늦은 취침시간이 반복되며 제 수면시간은 서서히 깨져가고 있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오늘까지의 기록을 본다고 하더라도 저는 단 한번도 7시간 이상을 잠을 잔 적이 없습니다. (사실 사진이 길어서 못올렸지 6월 28일 이후로 7시간 이상 잔 적이 없습니다.) 이게 며칠간은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더 피곤하다는 느낌이 강해지고 의욕이 없으며 주위가 산만해진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책을 읽는다고 하더라도 집중을 하지 못하고 당연히 공부 역시 잘 되지가 않았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 여러가지의 노력을 하고는 있는데 우선 취침 시간을 좀 어떻게 해야겠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맛이 가버릴지도 모르겠어요. 글 쓰는것도 다시 읽을 힘이 없습니다. 오늘은 반드시 10시에 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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