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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사이버위기 경보 단계 관심에서 주의로 올라갔다고 하네요.

오태헌 2017. 3. 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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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사이버위기 경보 단계 관심에서 주의로 올라갔다고 하네요.



사진출처

NIS 국가 정보원 : http://www.nis.go.kr/main.do


2017년 3월 9일 오후 6시 국정원에서 운영하는 사이버 위기 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올라갔습니다.

관심 단계도 충분히 바이러스, 해킹 피해가 증가되고 해외 사이버 공격이 들어온다는 말인데

주의로 올라왔다는건 이보다 조금 더 위험해졌다는 말이 되겠죠


최근 사드(THAAD)배치로 인해 중국과 북한에서 이러한 사이버 공격을 진행한 것이겠지요.


또 최근 중국 동영상 사이트인 유쿠에

'우리는 중국 해커이며 우리 중국 해커들은 정식으로 한국에 사이버 전쟁을 선포한다.' 라는 영상을 업로드 한 적이 있는데 (2017년 3월 4일경)

이 해커들의 실제 공격인지는 알 수 없지만 사드 부지를 제공한 롯데그룹의 페이지가

2월 28일부터 바이러스 공격을 받아서 접속이 차단된 상태라고 합니다.

 롯데 면세점 홈페이지가 디도스 공격을 받아 약 3시간 마비되기도 했었죠.


북한 역시 현재 사드로 인해 날카로워진 상태이며 한미 관계를 아니꼽게 보고있기에

한미 연합 훈련 기간 중 북한의 사이버 공격 가능성이 있으니

이번 사이버위기 경보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올라간건 중국과 북한때문이라 봐야할 것 같습니다.


최근 사드 배치로 인해 중국 관광객이 많이 감소하고 있는데 정부가 이러한 중국의 보복에 대비하지 않은 것으로 질타를 받고있는데

사이버 공격은 미리미리 대비를 하여 큰 위험이 닥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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