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 일기] 벌써 네 번째 2019.05.08 사진의 쭈글쭈글해진 과자와는 상관이 없긴 하지만 같은 일본 과자이길래 사진을 이걸로 정했습니다. 벌써 네번째, 저는 이제 정말 치과 선생님에게 구타를 당하고 욕설을 들어도 장치를 네 번이나 떨어뜨렸기에 할 말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빠삐코, 두번째와 세 번째는 누룽지를 먹다가 그리고 이번에는 자가리코라는 딱딱한 일본 과자를 먹다가 떨어졌는데, 세 번째 떨어졌을 때 까지는 떨어지자마자 바로 치과에 가서 철사를 자르거나 장치를 뗐지만 이번에는 차마 발걸음이 떼지 질 않았습니다. 저에게도 양심이라는 게 있어 치과 선생님들께 장치가 떨어져서 또 왔다고 얘기할 자신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장치가 떨어진건 5월 4일 토요일 아침으로 벌써 장치가 떨어지고 100시간 정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