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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바 Bar 매거진 Magazine에서 바카디 151 먹고 왔어요.

오태헌 2017. 9. 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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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바 Bar 매거진 Magazine에서 바카디 151 먹고 왔어요.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친구가 술 먹고 싶은데 먹을 사람이 없다고 울길래 함께 같이 갔어요

생일인데 혼자 보내면 너무 슬픈듯...


그래서 따라간 바 Bar,

클럽과 감주, 포차 술집 등등은 갔어도 바는 가본적이 없었어요.


일본에 갔었을때 일본 친구가 칵테일 바 가자고 그랬었는데

귀차니즘에 포기해버리는 바람에 못갔었는데 이제서야 가보게 된 거예요 ㅋㅋ




기본 세팅

은 아니고 주문했니다.


처음엔 무슨 콕 이었는데 달기만하고 술같진 않았어요.

콕 이니까 Coke 를 섞은 건데 앞에는 기억이 나질 않네요.


암튼 그거 마시구 술같지가 않아서 센걸로 주문


친구한테 센거가 뭐냐! 라고 물어보니



바카디 151을 추천해주더라구요.



그리고 이게 바카디 입니다.

불을 붙이면 붙는다는 75.5도의 어마어마한 술이에요.


간단하게 후기를 남겨보자면

일반 술과 처음 닿았을땐 비슷하지만

입에 문걸 삼킨 순간 숨을 쉴 수가 없습니다 ㅋㅋㅋ


물을 마시기 전까지는 정말 숨을 쉴 수가 없어요 ㅋㅋㅋ

말을 못함... ㅋㅋ

식도를 타고 내려가는건 물론 느껴지며

파괴력도 어마어마해 금방 취기가 올라옵니다.




그리고 주문한건 요거



버팔로 핫윙 & 감자 입니다.


친구는 이 Bar에 자주 와서 술을 마시지만 안주는 먹지 않는다고 해요

하지만 저는

술은 안주와 함께 라는 주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주를 시켜주었습니다 ㅋㅋ



짜잔



짜자잔


역시나 맛은 훌륭했습니다 ㅋㅋㅋ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이게 맛있다고는 했다고 ㅋㅋ 근데 안주를 주문 안한다고 ㅋㅋㅋㅋ


아니 왜 맛있는게 있으면 먹어야지



바카디 151, 데킬라와 함께 먹은 치킨은 무척이나 맛있었습니다.

사실 제 입맛에는 맥주가 좀 더 땡겼지만 ㅋㅋㅋ


신촌 근처 사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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