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게 제일 좋아, 친구들 모여라? [잘 노는 법을 알려주는 책인가?] 하는 마음으로 집은 책입니다. '노르베르트 볼츠'라는 독일의 철학자가 쓴 책으로 제가 생각한 '잘 노는법'에 대한 책이 아닌 '사람은 놀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책이었습니다. 그러면서 1918년 출간된 심리학자 카를 뷜러의 유아의 정신 발달에 대한 책에서 이렇게 세가지로 구분된 것을 이용하여 19세기는 생산자의 시대 20세기는 소비자의 시대 21세기는 놀이하는 사람의 시대가 될 것이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무미건조함과 고독, 불안과 우울증에 면역력이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반대로 해석하면 놀지 않는 사람은 병들어 있거나 병이 들 것이라는 뜻이다.] 대부분의 어른들은 '아이는 놀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른은 놀아야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