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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벌레 들어갔다 큰 눈도 아닌데
오늘 아침에 조깅을 하다가 갑자기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평소에 눈썹이 간간히 들어갔으니 당연히 이번에도 눈썹이겠거니 생각하고 대충 눈 아래를 잡고 눈알을 굴려 자동적으로 빠지게끔 유도를 했다
이렇게 하니 실제로 이물감이 좀 덜해졌다.
그러고 조깅을 끝내고 집에 와서 샤워까지 끝냈다.
샤워할때 눈에 있던 눈썹도 발견했다.
근데 작업하다가 갑자기 눈에 이물감을 다시 느껴 거울을 봤더니
ㅋㅋㅋㅋㅋ 벌레가 내 눈에서 죽어있어
그럼 나는 조깅하다가 눈썹도 들어가고 벌레도 들어갔단 소린가
빡치네
블로그 프로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나는 눈이 큰 편이 아니다.
나는 눈이 크다고 말하고 싶지만 말하면서도 양심에 찔려 말을 할 수가 없다.
어쨋든간에 크지 않은 내 눈에 벌레가 들어갔다는거에 꽤 충격을 받은건 둘째치고
좀 위생적으로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어마어마하게 잔뜩 가지고 있는 인공눈물을 다섯방울이나 넣어줬다.
이게 그 인공눈물
이거 찍으면서 벌레사진도 찍을껄 했는데 벌레는 이미 내가 빼서 옆에 있는 화분에 던져버림
인터넷으로 이리저리 찾아보니 뭐 해야할 조치같은건 없고 내가 한대로 인공눈물로 대충 흘려보내주면 되는 것 같다.
어차피 몸에 안좋은건 다 알아서 빼준다는 인체의 신기한 방어기능에 감탄하고 감사하며 이 글을 마친다.
와 이거 진짜 뻘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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