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김무성 외 8인 자유한국당으로 재입당. 복당

바른정당 김무성 외 8인 자유한국당으로 재입당. 복당

사진 출처 : 자유한국당 공식 홈페이지

새누리당에서 최고위원을 하고있던 김무성의원.

박근혜 전대통령의 탄핵 이후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바른정당에서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대선 당시부터 자유한국당에서 문재인 후보에 맞서서 보수가 통합해야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바른정당 내에서도 비유승민계인 김무성계에서 통합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으나

4월 대선때 유승민 후보의 단일화 거부로 인해 이미 탈당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11월 06일 김무성을 포함한 9명의 의원이 추가로 탈당 의사를 밝히고

11월 9일인 어제 자유한국당으로 재입당을 하였습니다.

약속시간보다 약 2~30분정도 늦게온 홍준표 의원.

홍준표 의원으로서는 밖으로는 문재인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안에서는 친박계와 친이계를 견제할 힘으로 김무성 전대표와 손을 잡은 것 같습니다. 만

김무성 의원 또한 홍준표 의원의 재판 결과에 따라 본인의 입지를 확실하게 다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현재로서는 자유한국당 안에서 바른정당 의원들과의 사이가 그렇게 좋지 않은게 사실이고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복당한 의원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로인해 복당을 해 같은 당에 있지만 당 안에서의 계파싸움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여론 역시 복당, 재입당에 대해 별로 좋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으나

저는 개인적으로는 바른정당에서의 보다 나은 정치를 위해서는

힘은 약해졌지만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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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의원은 지난 5월 23일 수행원을 보지도 않고 캐리어를 밀어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