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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전거 (따릉이) 이용 방법 (요금/가격/반납)에 대해서 빠르게 알아봅시다.

오태헌 2015. 12. 1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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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전거 (따릉이) 이용 방법 (요금/가격/반납)에 대해서 빠르게 알아봅시다.


아마 서울 자전거를 이용하시려고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들도

빠른 정보를 원하시겠죠.


간단하게 제 소개를 하자면 하루에 한 개의 글을 올리기로 마음 먹은 사람인데

오늘이 벌써 29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저도 빠르게 여러분도 빠르게 정보를 주고 받는 포스팅을 해보도록 합시다.




서울 자전거 (따릉이) 가 뭐야?


서울 자전거 (이하 따릉이) 는 서울시에서 저렴하게 대여해주는 자전거를 말합니다.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다보면



출처 : 일본판 오태헌 블로그

이런 초록색 자전거가 잔뜩 있는걸 확인하실 수 있는데

얘네들이 바로 서울 자전거 따릉이 입니다.



나도 이거 타고 싶은데 어떻게 해?



어플 마켓에 검색해보시면 따릉이 라는 어플이 있습니다.

여기서 회원가입을 하셔서 혹은 비회원 일일권을 구매하셔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저렴하다며? 얼만데?


따릉이는 일일권 천원이며 1시간에 천원입니다. 그리고 30분마다 천원이 더 붙어요.

이게 뭔소린지 모르시겠죠


저도 몰라서 하루 쓰는데 4천원이나 냈답니다.

아래 그림을 봐주세요.



대여소 A에서 B를 거쳐서 C로 이동.

B에서 자전거를 반납하고 다시 자전거를 대여서 C에다가 반납하는 코스입니다.

총 1시간 23분을 이용했지만 대여소사이 간격이 1시간이기 때문에 천원만 받는답니다. (전체 요금이 천원)


그런데 저처럼 대여소 A에서 C까지 직선으로 안가고 막 이리저리 왔다갔다 길을 헤메고 다니면

1시간 31분.


기본 1시간에 30분씩 붙는 천원을 더해서 총 3천원을 내야합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다시 말하면


한시간 이내에 반드시 자전거를 반납해야한다.

반납한 뒤 또 대여하면 다시 한시간동안 추가요금 없이 이용 가능.

그러나 한시간이 넘어가면 30분마다 천원씩 추가 요금이 붙는다.


라는겁니다.


저처럼 모르고 달리셔도 어차피 서울자전거에서 전화가 와서 알려주시더라구요.

친절하신 서울 자전거 상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반납은 꼭 원래 있던 자리에 놔야돼?


이건 저도 궁금해서 전화 왔을때 여쭤봤었어요.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무곳에나 반납하셔도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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