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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1.찾아가는 법, 근정전

오태헌 2015. 8. 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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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1.찾아가는 법, 근정전


한국분이라면 쉽게 찾으실 수 있을거예요.

지하철역에도 써있는 경복궁 역! (3호선)




경복궁 역에서 나오면

서울메트로 미술관도 구경하실 수 있어요.



어린아이들 작품이 전시돼있으니

한번 구경해보세요 ㅎㅎ



그리고 경복궁역엔 불로문도 있어요.



창덕궁에 있는 불로문을 모방 제작!

쓰여있는대로 석문을 통과하면 불로장생 한다네요 ㅋㅋ


아 참

경복궁 역 말고도 광화문역으로도 나올 수 있는데


광화문 역으로 나와서 걸으면



이렇게 세종대왕님을 뵙고 지나갑니다.



앞엔 역시 수문장이!!



수문장 교대식은

10시 1시 3시에, 20분씩 한대요! (하루 3회)



돗자리도 안됐네



문 위를 안보고 지나가시는 분들이 많던데

문 위를 보시면 말용?이 그려져 있습니다.



광화문을 지나고 흥례문을 지나면



돌이 세줄로 깔려있는걸 볼 수 있어요.

가운데가 왕이 걷는 길이랍니다.


그리고 조금 멀리 사진에 보이시는 다리가 바로

"영제교" 인데요.


경복궁의 금천교(錦川橋)로

사악한 기운을 막는 네마리의 서수가 지키고 있습니다.


그 중 한마리는 혀를 내밀고 있어요 ㅋㅋ


일제에 의해 옮겨진 후 2001년 다시 영제교로 돌아왔습니다.

다시 제자리를 찾아서 다행이네요 ㅠ


영제교를 건너서 근정문을 지나면


드디어 근정전이 보입니다.


근정전은 경복궁의 중심!

조선시대에 국가적 행사를 치르던 곳입니다.


양쪽에 있는 돌들은 품계석 입니다.

오른쪽은 문신, 왼쪽은 무신들 자리라고 하네요.



그리고 바닥이 매끄럽지가 않은데 그 이유가

울퉁불퉁한 표면이 미끄럽지 않게해주고

햇빛이 반사되는걸 막기 위한거래요!



짠. 이 고리는 '차일고리' 

비나 눈이 와서 혹은 햇빛이 너무 강해서

천막을 칠 때 줄을 잡아주던 고리랍니다 ㅋㅋ


그리고 근정전에 올라가려고 하면




이렇게 수 많은 동물들이 정전을 지키고 있는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총 36개라고 하네요..





그리고 지붕 위에는 손오공, 삼장법사같은 서유기의 주인공들이 자리잡고 있어요.



근정전 근처에는 "드므"라고 하는 물통이 있어요.


지금으로 따지면 소화전 같은 물건인데



불귀신이 드므 속 물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

도망가게 하기위해서라고도 한다네요


근정전 내부 모습입니다.

임금님은 뒷문으로 들어오셔서 병풍 가운데의 문으로 들어오셨다고 하네요.


이건 천장에 있는 용 그림이에요.

원래 조선은 발톱이 네개인 용을 사용하고

중국이 발톱이 다섯개인 용을 사용했는데


흥선대원군이 일곱개로 바꿨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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