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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텍트렌즈, 렌즈 관리법, 렌즈 보관법

오태헌 2015. 9. 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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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텍트렌즈, 렌즈 관리법, 렌즈 보관법


렌즈 착용 잘못했다가

눈이 욱신거리고 따끔거리고 충혈이 돼가지고

안과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이제부턴 절대로 렌즈때문에 안과 가는 일이 없도록

렌즈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어요.


제가 알아본 방법들을 공유를 하기 위해 글을 남깁니다.


[렌즈 관리법]



1. 가장 중요한 깨끗한 손으로, 집게로 집기.


아마 관리법까지 찾아보시는 분이라면

이런건 당연히 신경을 쓰고 계시겠죠!


특별히 추가할 만한건

손톱이 긴 분들이 손으로 렌즈를 집을 때

렌즈가 찢어질 위험이 있다는 정도..



2. 렌즈 세정액은 매일매일 갈아주기.


저는 이게 가장 큰 문제가 됐던 것 같아요.

세정액 갈기가 귀찮아서 거의 4~5일에 한 번씩 갈아줬는데

착용하고나서 금방 눈이 충혈됐는데

찾아보니 매일매일 갈아주라고...


허허허..



3. 렌즈는 물, 비누에 닿으면 안돼요.


맨 처음 렌즈를 사용할 때

깨끗하게 사용한다고 렌즈 케이스, 집게 등을 비누로 열심히 닦아줬었는데

그 후 렌즈를 착용하니 눈이 굉장히 따가웠던 적이 있어요...


안과가서 렌즈를 새로 사면서 여쭤보니

렌즈는 비누는 당연하고 물에도 닿지 않게 하는게 좋다고 하셔서 충격을 받은적이 있답니다..


혹시 처음 사용하시는분들이라면 이 점 꼭 기억하시길!



4. 수영, 샤워와 같은 눈에 물이 들어가기 쉬운 장소에서의 렌즈 착용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아요.


이유는 3번과 같습니다.

샤워, 목욕을 할 때 눈에 물, 비누가 쉽게 들어가기 마련인데

이렇게 되면 렌즈의 얇은 막이 막혀버려서 산소 공급이 원할하게 되지 않게 되고

그 이유로 눈은 산소가 모자라 충혈이 될 수 있어요...


사실 저도 귀찮아서 잘 지키지는 않지만

이게 또 중요한 내용이다보니...


앞으로는 샤워할 때 뺄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네요...


5. 렌즈 보관은 욕실에 하시면 안돼요.


보관법 4번을 지키기 위해서 렌즈를 욕실에 보관하면 참 편리할 것 같아요.

그러나 렌즈보관은 욕실에 하면 안됩니다... ㅠ


욕실은 습도, 온도가 다른 장소에 비해 높은데 이는 세균 번식에 아주 좋은 환경이기에

렌즈를 욕실에 보관하는건 위험합니다.


다른곳에 보관하시는게 좋아요.



6. 렌즈는 건조해지면 안돼요.


아시다시피 렌즈는 건조해지면 안돼요.

렌즈 보존액, 세정액에 잘 보관해두면 건조해질 일이 없겠지만

착용하고 있으면 서서히 건조해지기 마련입니다.


자연상태에서도 건조해질 수 있고

드라이기 사용등으로 건조해질 수도 있죠!


그럼 건조해질때마다 렌즈 세정액에 담가놓아야 하는가!

그럼 좋기야 하겠지만 그럴 필요까진 없습니다.


우리에겐 인공 눈물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인공 눈물도 렌즈 착용시 사용하는 인공눈물이랑

렌즈 착용하지 않고 사용하는 인공눈물이 따로 있으니

약국등에서 인공 눈물을 구입할 때 렌즈 착용한 상태에서 넣을

인공 눈물을 구입하시는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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