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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8월 부산여행] 1. 부산역 초량국밥

오태헌 2017. 9. 1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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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8월 부산여행] 1. 부산역 초량국밥


여행 다녀온지 한 달이 지나서야 쓰는 부산 여행기입니다.

블로그 포스팅이 주제가 난잡하면 안된다고 해서 주제별로 메인 주제를 하나씩 잡고 글을 쓰려고 해요.


따라서 전체적인 글 갯수가 많아질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 블로그는 글 읽는데 돈이 들지 않으므로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글을 길게쓰면 로딩만 길어지더라구요.



아무튼 시작합니다.


여행기간은 2017년 8월 14일 부터 8월 17일 까지이며

5명의 친구와 함께, 저까지 총 6명이 함께 했습니다.



렌트카를 한다는 친구들을 말리고 기차를 타고 갔습니다.

알아보니까 사랑열차라는게 있어서 절반 가격에 탈 수 있는게 있더라구요.

조만간 포스팅해놓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부산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비가 오는데다가 배까지 고픈 우리는 유명한 국밥집이 부산역 주변에 있다는걸 발견하고 갔으나

줄을 서있는걸 보고 그냥 바로 옆에 있는 국밥집에 이동했습니다.

줄서서 기다려서 먹는것도 싫은데 비까지 맞으면서 기다려야 한다니 그런건 제게 있을 수 없어요.


국밥집 이름은 초량국밥입니다.

줄 서있는 집 보다 꽤 넓더라구요.




저기 보이는 입장하는 친구들이 제 친구들입니다.

저는 사진을 찍느라 먼저 친구들을 들여보냈죠 ㅎㅎ



근데 이거 사진찍고 폰이 고장나버림

화면이 망가졌어요 ㅋㅋㅋ 폰 사진 찍어놓을껄



그러나 다행히 저는 일체형 배터리인 갤8이 죽을경우를 대비해 가져온 갤6가 있어서

갤6로 사진을 계속해서 찍을 수 있었습니다.



기본 반찬 세팅이에요.

김치, 새우젓, 양파, 부추, 깍두기, 양파, 고추, 다데기입니다.



국밥은 6천원으로 평범한 가격이에요.

간간히 가는 담소보다는 살~짝 가격이 높네요 ㅋㅋㅋ


배추, 깍두기, 돼지고기 모두 국내산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나온 돼지국밥



소주도 한잔 하고싶었는데 같이 간 친구중에 한명이 전날까지 달렸다고해서 참았습니다.

비오는날엔 소주에 국밥인데 아쉽...


맛있었어요 ㅎㅎ



식사를 마치고 친구들은 짐을 맡기러 호텔로

저는 핸드폰을 고치러 갔습니다....


2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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