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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9회 서울 창작 음악제에 다녀왔어요
9월 5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 홀에서 열린 서울창작음악제에 다녀왔어요.
제가 간 5일에는 기악의 밤으로 기악 곡들이 연주됐고
다음 날인 6일에는 가곡의 밤으로 가곡들이 연주되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광화문이라 걸어서 금방 도착했어요 ㅎㅎ
도착해보니 꽤 많은 분들이 오셨더라구요
다들 작곡가 분들의 가족, 친구분들인듯했어요
나는 아는분이 없는데...ㅎ
연주중에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마지막 시상때만 사진을 찍었어요.
총 감상평을 적어보자면..
현대음악이라 너무너무 어려웠어요 ㅋㅋ
음악 뿐만 아니라 연주자분이 무대를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시기도 하고
그나마 들을 수 있었던 곡은 가곡인 달빛이란 곡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예쁜 목소리가 정말 잘 어울리는 곡이었어요
음악은 어려웠지만 하루의 마무리를 한국의 최신? 현대음악들로 마무리를 하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ㅎㅎ
이번달인 10월에 또 있다고 했으니 또 놀러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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