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 애견카페, 개카페 바로나도 갔다왔어요!

답십리 애견카페, 개카페 바로나도 갔다왔어요!

아침부터 어린이대공원에 있는 동물원에 가기로 했는데

"AI(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전염병 예방을 위해 동물원을 휴장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이 즐거워 ㅎㅎㅎㅎㅎ

하는 수 없이 신촌쪽으로 돌아오려다가

'그냥 개카페나 갈까??' 하고 찾아보던중

답십리에 개카페가 하나 있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근데 개카페라고 안하고 강아지카페, 애견카페라고 한다면서요..?

빰!

도착하자마자 아무도 없길래

들어가는게 맞나... 하고 들어왔는데

개들이 정말 많이 반겨줘가지고 기뻤어요 ㅋㅋㅋ

개카페 처음 가본거였는데...ㅎ

커피 하나씩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서 멍멍이들이랑 놀았습니다 ㅎㅎ

바로나도의 마스코트는 위의 사진에 있는 골든 리트리버 "모루" 예요!

멍멍이들 프로필을 보니 모루는 이승기, 공유를 만났다고...

모루야 잘생긴 오빠들 기억하니...?

손님이 없었을 때 간지라 강아지들의 사랑을 한번에 받을 수 있었어요 ㅎㅎ

그냥 앉아만 있어도 멍멍이들이 옆에 와서 친한척하고

서로 무릎위에 올라가겠다고 애교부리고 ㅎㅎㅎ

저번에 갔던 고양이카페랑 비교가 되는데

역시 저는 시크한 고양이보다는 애교 많은 멍멍이들이 좋네요 ㅎㅎ

시간 되시면 여러분도 한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저도 조만간 멍멍이 다시 보러 갈거예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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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카페 영업시간

OPEN 12:00

CLOSE 22:00

애견 호텔, 학교

OPEN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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