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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9 정치와 경제

오태헌 2019. 9. 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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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9 정치와 경제

 

오늘부터 되도록이면 매일매일 정치와 경제 뉴스를 보고 제 나름대로 기록을 해보려고합니다. 이런 일은 항상 분쟁을 불러왔기때문에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역시 정치와 경제역시 기록하면서 더욱 더 자세하게 알게 되는 것같고 시간이 지나서 당시에 제가 어떤 생각을 했었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고 생각하여 제 나름대로 간단간단하게라도 적어보려고 합니다.

개인이 모두 다르고 한 개인 또한 시간이 지나며 달라지는 것이 생각이기때문에 제가 적은 글 역시 시간이 지나서 다시 읽어봤을 때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잘못된 사실을 적거나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것이 아닌가하고 생각이 들 경우엔 덧글로 그 내용을 작성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치

 

조국 후보자

1. 정경심 동양대 교수 압수 수색 전 컴퓨터 반출

정경심 교수는 현재 자신의 딸이 받은 표창장이 동양대에서 준 것이라는 것과 동양대 영어영재센터에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딸이 조교로 참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동양대는 표창장이 동양대 양식과 다르다며 의혹을 부인하며 정경심 교수를 직위 해제 하였습니다.

 

2. 문재인 대통령 조국 임명 숙고

극명한 찬반 여론과 여러 논란과 비난으로 인해 문재인 대통령은 민주당과 정의당의 조국 후보자 임명에 대해 찬성의 입장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선뜻 임명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어제인 8일 청와대 대변인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말했으나 9일인 오늘 임명 여부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제

 

1. 정부 부채

정부부채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박근혜 정부때 늘어난 가계부채까지 합쳐 큰 리스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몇 언론사에서 복지에 초점을 맞춘 문재인 케어와 탈원전을 가장 큰 이유로 설명하고 있었지만 이 외에 홍콩 시위로 인한 수출 부재. 미 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세계 경제 침체와 같은 외부의 요인 역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2020년 예산안이 너무 높게 책정되어 전문가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2. 1% 성장률

2.1%라고 보이는데 1%입니다. 여러 경제 기관이 한국의 경제 성장률을 기존보다 낮은 1%로 전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이러한 전망은 처음이라고 하는데 정확하게 알아보진 않아서 정말 처음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점점 0%의 가까워지고 있다는 느낌은 확실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자영업자의 대출이 늘어나고 지난달에는 소비자 물가가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했다고 하는걸 보니 외부적으로나 내부적으로나 큰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미술 시장도 얼어붙어 서울옥션에서 적자를 봤다고 하니 악순환은 계속 될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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