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문역 장충동 한방 족발

이거 왜 블로그에 지도 첨부가 안되지

티스토리 점점 안좋아지네...

 

 

티스토리에서 안되는 관계로 네이버 지도를 가져왔습니다.

영천시장 끝쪽에 있어요.

 

보통 다 맛있게 느끼는 저와는 다르게 저희 아빠가 맛있다고 하시는 걸 보면 여긴 맛집이 분명합니다.

족발을 또 좋아하시기도 하시는데 여기는 나쁘지 않은 맛을 가지고 있나봐요.

 

물론 제가 먹어도 바로바로 나온 족발이다보니 쫄깃하고 맛있더라구요.

 

이렇게 나옵니다. 이건 반반이 족으로 한쪽은 매운거예요. 반반이족은 31,000원입니다.

일반 한방족발은 中자가 24,000원 大자가 28,000원이에요.

그리고 족발집 가면 꼭 먹어야하는 막국수 (1만원).

족발을 먹으러 간다고 하면 꼭 저희는 막국수를 시켜먹는 것 같네요 ㅋㅋ 이거 빠지면 좀 섭섭한 느낌..? 족발을 먹은 것 같지 않은 느낌이 들어요. 이 가게에서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가게에서도 꼭 막국수를 시켜먹습니다. 왜 그런지는 저도 모르겠고 다른집도 그러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폭발하고있는 계란찜(5,000원)과 해물전(얼마인지 까먹음)까지 먹고 종료. 

코로나로 인해서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해서 좀 그렇긴 했지만 맛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독립문 역 주변에서 뭘 먹어야할지 몰라서 헤매고 계신다면 여기 가서 족발 드세요.

가끔 시간 못맞추면 족발 나올 시간이 맞지 않아서 기다려야 할 수 있으니 운도 좀 따라야 합니다.

 

배달도 되는 것 같으니 가까우신 분들은 배달주문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