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친구랑 북촌 한옥마을 경춘자의 라면땡기는날 (삼청동 3대천왕) '미쳤다. 이건 진짜 소개하고싶은 가게다.' 라는 생각이 드는 집이에요. 일본 친구와 함께 간 라면집한옥 마을 돌다가 '라면먹을래?' 하고 들어간 집인데되게 학교 뒷문 분식집처럼 생긴 곳이라 별 기대 안하고 들어갔는데백종원 3대천왕도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들어갔더니 사장님께서 폰하고 계셔서 '들어가도 되는건가..?' 하고 있었는데 옆에 앉으시라고 하셔서 앉았습니다.앉으면 뒤로 보이는데 위 사진인 주방인데 옆에 신라면이 있었어요 '라면집 왔는데 신라면을 먹는구나~' 하고 있었죠 ㅎㅎ 이때까진... 메뉴는 옆에 붙어있었어요짬뽕라면, 떡만두라면, 치즈라면, 해장라면, 땡라면이 있었고뭐가 제일 인기가 많냐고 물어봤을때 사장님이 저게 인기순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