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기들 모음/먹고 108

샐러디 마포역점에서 연어 샐러디 먹었어요! (샐러디 메뉴)

샐러디 마포역점에서 연어 샐러디 먹었어요! (샐러디 메뉴)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생각할 때혹은 이전, 이후 식사가 과식이 될 경우 조금 적게 먹기위해 제가 가는 곳이 바로 여기샐러디입니다. 제가 아는 샐러드집중에 가장 괜찮은 것 같아서 여기에 자주 가는데샐러드 말고도 사실 여러가지 많아요. 밥도 있고 햄버거도 있고 랩도 있으니 드시고 싶은거 드시면 되겠습니다 ㅋㅋㅋ 이 중에 제가 자주 먹는건 바로 연어 샐러드 입니다.이거 각각 몇그람 들어가는건지 외웠었는데 1년이 지나니 기억나질 않네요 ㅋㅋㅋ연어 50g이랑 방울토마토 두개밖에... 당연히 샐러드라 저에게는 굉장히 양이 적게 느껴지지만맛은 있습니다. 소스까지 뿌려먹으면 더욱 맛있죠!칼로리는 올라가겠지만 ㅎ 그리고 야채들도.. 샐러디로 들어오는 야채가 싱싱..

김밥을 사랑한 라면 : 김밥사라 (동네 김밥집 ㅋㅋ)

김밥을 사랑한 라면 : 김밥사라 (동네 김밥집 ㅋㅋ) 우리 동네는 아니지만 자주 가는 동네인 마포역 근처입니다. ㅎㅎ지나가다보면 김밥사라! 라고 보이는 김밥을 사랑한 라면이 있는데이 동네에서 꽤 오래 자리하고있는 김밥집입니다 ㅋㅋ 항상 지나치기만 하다가 이번에 처음 먹으러 가봤어요! 빛때문에 잘 안보이네 ㅠ그냥 김밥은 2500원그 위로는 3000원 3500원 4000원까지 있습니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영업만 하시고 포장만 가능하다고 적혀있네요 ㅎㅎ아마 면 종류는 안되겠죠?? 들어가서 바로 김밥 두줄 주문했습니다 ㅎㅎ예전에 초중고등학생때 소풍이나 현장학습, 백일장 이런거 할 때 김밥 많이 싸갔는데 ㅎㅎ 일반김밥 두줄만 포장 부탁드려서 가져왔습니다.역시 김밥 만드시는 속도가 ㅋㅋ 짠! 일반 김밥입니다 ..

오랜만에 서현 피맥컴퍼니

오랜만에 서현 피맥컴퍼니 :: 위치 :: 이게 무엇으로 보이시나요처음에 3초간 뭔가 했다가 이게 문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밑에는 저와 같은 사람을 위해 출입구라고 적혀있어요.잘 보시면 헤드폰 밑에 손잡이가 있는데손잡이를 잡고 당겨주시면 됩니다. 비밀의 문 같은 존재예요. 하. 메뉴사진을 안찍었네 저희는 실속 SET를 주문했습니다.실속 SET는 29500원으로 이렇게 나와요.(치즈 + 페퍼로니) 피자와 옛날통닭, 떡볶이가 나옵니다. 통닭 이름이 옛날 통닭인데 떡볶이가 옛날 그릇이라서 떡볶이 이름도 옛날 떡볶이로 해도 될 것 같았어요 ㅋㅋ오랜만에 저 그릇 받아서 '앗' 했었는데 요즘엔 다시 저 그릇이 많이들 나오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페퍼로니 피자와 치즈 피자입니다. 피자가 작은게 나올줄 알았는데 엄청..

신촌 떡볶이집, 양심청년이 사라졌어요.. ㅠㅠ

신촌 떡볶이집, 양심청년이 사라졌어요.. ㅠㅠ 이전 글떡볶이에 소주지 #신촌_양심청년 : https://realtaeheon.tistory.com/1285 얼마전에 포스팅했던 떡볶이집....양념이 제 입 맛엔 맞지 않았지만 튀김이 정말 맛있었고착해보이는 형들이 하는 그런 떡볶이 집이었는데 며칠 전에 가니까 이렇게 ㅠㅠ사라져버렸어요 ㅠㅠ '요즘 신촌이 많이 사람이 없어졌다.'고 이야기를 하며 친구랑 돌아다니고 있었는데지나가다가 우연히 떡볶이 집 앞을 지나가게 됐는데 친구가 갑자기 '야! 떡볶이집 없어졌다!' 하길래 봤더니떡볶이 집에 임대가 걸려있더라구요 ㅠㅠ '떡볶이엔 소주지'라는 추억을 우리에게 선물해준 떡볶이집인데 ㅠㅠ 뭔가 포스팅했던 곳이 사라져있으니 안타까워서 여러분에게도 알려드리려고 포스팅을 해봅..

신촌 등갈비(쪽갈비) 맛집 돈바라기 (오태헌이 추천합니다.)

신촌 등갈비(쪽갈비) 맛집 돈바라기 (오태헌이 추천합니다.) 제가 정말 먹어보고 '와 이건 꼭 맛집이라고 적어야겠다!' 라고 하는건 뒤에다가 (오태헌이 추천합니다.) 라고 적어놓는데이게 두번째입니다. 어쩌다보니 뒤에 저렇게 써놓은 게 둘 다 신촌이네요 ㅎㅎㅎ혹시 오해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리는데 저는 가게로부터 돈을 받지 않았습니다. ㅋㅋㅋ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맛있는 집이 있으면 강력 추천하고 있을 뿐이에요 ㅋㅋㅋ 아무튼 추천글좀 써보도록 하겠습니다.근데 지난번에 추천글 열심히 썼더니 다음에 갈려그러는데 매일매일 줄 서있어서 잘 못가게 되던데...ㅠㅠ그래도 맛있는건 맛있다고 해야죠! 장소는 여기입니다.새로 생긴 곳이에요. 이렇게 생겼습니다.지금은 오픈 이벤트로 테이블당 소주 또는 맥주를 1병씩 제공하고..

홍대 분위기 좋은 술집 지금, 보고싶다.

홍대 분위기 좋은 술집 지금, 보고싶다. '취하고 싶은 밤' 이라고 적혀있네요 ㅋㅋ 친구가 소개해 준 홍대의 분위기 좋은 술 집인 지금, 보고싶다 입니다. 프렌차이즈인 것 같으니 홍대점 말고도 여기저기서 보실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ㅎㅎ 저희는 신촌, 홍대가 주 출몰지이기 때문에 홍대로 왔습니다. ㅎ 와서 주문하고 방명록을 쓸 수 있는 공간이 있길래 글을 하나 써봤습니다. ㅎㅎ10월 7일... 제가 글을 얼마나 잘 안쓰는지 알 수 있는 사진이네요. 적어놓고 사진을 찍으니 친구가 존못... 이라고도 써주고밑에 이상한 글귀도 적어주었습니다.'등대'만 이쁘게 썼네요. 저희는 2차로 온 것이기에 가볍게 맥주만 주문했습니다.사실 최근에 여기를 한번 더 갔다왔었는데'심술'이라는 와인을 무료로 주는 SNS 이벤트를 하..

나름 비싼 홍대 중국집 - 송탄 영빈루 후기

나름 비싼 홍대 중국집 - 송탄 영빈루 후기 배부른데 안배부른척 하고 먹었던 홍대 중국집입니다.저는 이미 친한 동생들이랑 초밥을 먹어 배불러 죽을 것 같은 상태였는데저녁 약속이 또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배부르지 않은 척...ㅎㅎ 입장했습니다. 친구의 친구가 비싸긴 해도 맛있다고 해서 왔어요. 화려한 입구...건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중국집은 2층입니다. 그리고 이거 메뉴판간짜장, 마약짬뽕이 8천원이고 군만두가 7천원중국집치고는 저렴하지는 않은 가격이었어요. 늦은 시간에 갔더니 조금 한가...ㅎ 조금 아는 중국집에서만 나온다는 쨔사이도 나왔어요.제가 쨔사이를 잘 먹어보지를 못해서 이게 맛있는건지 별로인건진 모르겠는데친구가 괜찮다고 했어요. 친구의 말을 믿어보기로 합시다. 그리고 나온 짜장면과 짬뽕 그리고 ..

[홍대 여우골] 3년만에 가본 초밥집은 아직도 맛있었어요.

[홍대 여우골] 3년만에 가본 초밥집은 아직도 맛있었어요. 여러분 홍대에는 초밥이 맛있는 집이 있습니다.3년만에 갔다고 한건 맛있는데 제가 홍대를 술먹으러만 가지 초밥 먹으러는 잘 안가서 그렇게 된 거예요.맛 없어서 안간게 아니예요. 위치도, 홍대에서 그렇게 멀지 않고 길 찾기도 쉬우니 여러분도 헤매지않고 찾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못찾으시면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기 찬스를 써 보세요? 그리고 이게 메뉴입니다. 사진이 굉장히 멀리서 찍은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보이는데에 문제가 없으니 신경쓰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개인적으로 저는 새우 초밥과 연어 초밥을 제일 좋아합니다. 기억해주세요. 저희는 초밥세트를 주문했어요.어차피 많이들 먹을 것 같아서 하나씩 주문하는 것 보다는 이게 나을 것 같아서..

[일식] 명동에서 일본 온 척 하기. 마루가메 제면

[일식] 명동에서 일본 온 척 하기. 마루가메 제면 명동에서 밥을 잘 먹지 않는데그 이유로는 일단 어디가 맛있는지 모르고무한리필집은 가격이 저렴하지가 않고 대부분의 가게들이 외국인에게 최적화 돼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그런 저라도 명동에서 가끔 밥을 먹어야 할 때가 있는데그럴 때 자주 이용하는게 바로 이 마루가메 제면!마루가메 제면이면 명동에서 배가 고파도 곤란하지 않아요! * 마루가메에게 돈을 받은 척 포스팅 해보고 싶었습니다. 일본 친구들이 한국 놀러왔을 때 장난으로'아 ㅎㅎ 마루가메 갈래?' 하면 '일본에도 있거든!' 하는 반응을 볼 수 있는 가게로정말 일본 어디서든지 볼 수 있는 가게입니다. 이 식당에서 가장 중요한 건 주문 방법인데주문할 때의 사진을 찍어오질 않았네요. 아직 맛집 블로거를 하기..

[두끼] 7900원내고 떡볶이 직접 만들어먹기

[두끼] 7900원내고 떡볶이 직접 만들어먹기 두끼입니다. 들어가면 저렇게 여러가지 빈 냄비를 받는데당황하지마세요. 처음 온 사람들이나 우리처럼 오랜만에 온 사람들을 위해 설명을 해줍니다.무슨 그릇이 무슨 그릇이고 무슨 그릇이 무슨 그릇인지 다 설명해주는데아쉽게도 저는 다 까먹어버려서 설명을 해드릴 수 없습니다. 설명을 듣고 나면 음식들을 가지고 오면 됩니다.7900원에 저렴한?? 가격에 떡볶이를 먹으려면 직접 가져와야 합니다.떡볶이치고 저렴한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 셀프 시스템을 도입한 것 같습니다. 3천원짜리 시장 떡볶이보다는 재료가 2배 이상은 많으니 너무 슬퍼하지마십쇼. 튀김도 있습니다. 튀김도 먹고싶은만큼 집으면 됩니다.간간히 튀김 종류가 바뀌는 것 같은데저는 김말이를 좋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