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요금에서 다날 결제서비스로 추가 요금이 빠져나갔다.

2년전부터 매일매일 가계부를 쓰고 있습니다.

 

가계부도 조금씩 변화하면서 여러가지를 적을 수 있게 됐고

꼼꼼하게 기록을 하다보니 뭐가 빠져나갔는지 거의 대부분 알게 됐는데

오늘 가계부를 적다가 통신비로 8만원이 빠져나간걸 확인했습니다.

 

원래는 46650원이 나가야 정상인데 4만원이 더 붙은 86650원이 나간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이게 뭔가 하고 요금 내역서를 봤는데 다날에서 빠져나갔다고 합니다.

다날은 휴대폰에서 결제하면 결제를 해주는 회사기때문에 이렇게만 봐서는 뭘 썼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다날 결제서비스 홈페이지로 이동!!

 

www.danalpay.com/Customer_Support/views_payments_step1.aspx

다날 결제서비스

 

본인 인증을 해서 확인해 본 결과

 

12월 1일에 결제한 따릉이었습니다.

사용처에 적힌 www.bikeseoul.com 이 보이시나요? 

 

하마터면 제 가계부에 따릉이 값을 두번 기록할 뻔 했습니다.

12월 1일 결제 당시 용돈 사용으로 이미 따릉이 1년 결제를 적어놓았기때문에

4만원을 뺀 46650원을 통신비로 적었습니다.

 

빠른 결제 확인으로 오늘도 편안하게 가계부도 작성을 끝냅니다.

 

덕분에 블로그 글도 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