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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적정 수면시간이 조금씩 다르긴 하다고 하지만 저는 7시간반이 최상의 수면시간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잠을 많이 잤습니다.
오 뭔가 이 글씨체 되게 있어보이네.
아무튼 잠을 좀 많이 잤습니다.
어제 되게 피곤해서 9시 반에 잤고 오늘 일어난 시간이 5시 반이니깐
딱 8시간을 잤네요. 평소보다 훨씬 많이 잤네요.
이렇게 잠을 많이 자고 일어나면 되게 몸도 가뿐하고 머리 회전도 샤샤샥 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아침에 산책을 하면서 여러가지 생각들도 하게 되고
또 그러다보니 블로그에도 '이거 써야지, 저거 써야지'하는 생각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뭐 딱히 영양가 있는 그런 글은 아니지만
생각은 많아지는 건 분명합니다.
잠을 좀 못잔 상태에서는
'자고싶다' 라는 생각밖에 없는 상태에서 단순히 습관대로, 늘 하던대로 몸을 움직이는 것 밖에 없었다면
지금은 조금 생각이라는 걸 하면서 움직인다고 할까요?
조금 더 '나 답다'고 할 수 있는 상태가 지금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게 하루만 이렇게 잤다고 바로 이런 상태가 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매일, 꾸준히 충분한 수면을 가져야지만 이렇게 되는 것 같아요.
며칠 계속 잠을 못잤는데 오늘 하루 좀 많이 잤다고 해서몸과 마음이 되게 개운해지는? 그런건 좀 없는 것 같습니다.
역시 아무리 바빠도 능률을 좀 올리려면 꾸준하게 7시간 반 정도의 수면시간을 확보하는게가장 좋은 효율을 가져가면서 내 기분도 좋아지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니깐 오늘도 일찍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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