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자유여행 일정/여행지/가볼만한곳/여행지도/여행코스
여행도 끝났고 여행기도 다 쓴 지금이야말로 우리의 여행을 총 정리해야 할 시간 같다.
우리의 여행 계획. 실제 여행 과정이 어땠는지 살짝 적어보려고 한다.
[오사카 자유여행 일정]
우리는 총 4일간 오사카에 머물렀다.
<계획 : 파란 글씨는 생략가능>
첫쨋날 : 호텔 도착, 호텔 근처 구경
둘쨋날 : 주유패스 2일권 구입 후
공중정원 → HEP FIVE 관람차 → 온천 나니와노유 → 주택박물관 → 오사카성 천수각 → 수상버스 아쿠아 라이너
셋쨋날 : 돔보리 리버 크루즈 → 가미가타 우키요에칸 → 오사카성 정원 → 츠텐카쿠 → 시텐노지 → 스파 스미노에 → 대포잔 대관람차 → 관광선 산타마리아 → 캡틴라인
넷쨋날 : 주변 관람 + 오키나와로 이동
<실제>
첫쨋날 : 호텔도착, 호텔 근처 구경
둘쨋날 : 주유패스 2일권 구입후
HEP FIVE 관람차 → 주택박물관 → 츠텐카쿠 → 난바 캐리커쳐가게 → 돔보리 리버 크루즈 → 온천 나니와노유
셋쨋날 : 관광선 산타마리아 → 빠칭코 → 오사카성 → 난바에서 프리허그 → 스카이빌딩
넷쨋날 : 난바에서 이발! → 간사이 국제 공항
<못 가본 곳>
수상버스 아쿠아 라이너
가미가타 우키요에칸
시텐노지
스파 스미노에
대포잔 대 관람차
[오사카 여행기]
[17] 일본 여행기 1.준비 : http://realtaeheon.tistory.com/19
[18] 일본 여행기 2. 여행의 전날 : http://ameblo.jp/180mob/entry-12047493114.html
[19] 일본 여행기 3. 여행의 전날 2 : http://ameblo.jp/180mob/entry-12049173674.html
[20] 일본 여행기 4. 타니마치 욘초메에 가고싶어 : http://ameblo.jp/180mob/entry-12050158094.html
[21] 일본 여행기 5. 타니마치 욘초메에 가고싶어 2 : http://ameblo.jp/180mob/entry-12051369044.html
[22] 일본 여행기 6. 타니마치 욘초메에 가고싶어 3 : http://realtaeheon.tistory.com/24
[22+] 일본 여행기 6. 타니마치 욘초메에 가고싶어! : http://realtaeheon.tistory.com/25
[23] 일본 여행기 7. 타니마치 욘초메에 왔다! : http://realtaeheon.tistory.com/26
[24] 일본 여행기 8. 2일째 (1) : http://ameblo.jp/180mob/entry-12056905952.html
[25] 일본 여행기 9. 2일째 (2) : http://ameblo.jp/180mob/entry-12057785492.html
[26] 일본 여행기 10. 2일째 (3) 츠텐카쿠/난바 : http://realtaeheon.tistory.com/29
[27] 일본 여행기 11. 3일째 (1) 관광선 산타마리아/빠칭코/오사카 성 : http://realtaeheon.tistory.com/34
[28] 일본 여행기 12. 3일째 (2) 오사카성/프리허그/스카이빌딩 : http://realtaeheon.tistory.com/36
[29] 일본 여행기 13. 4일째 오키나와로! + 오사카 못다한 이야기 : http://realtaeheon.tistory.com/37
<첫쨋날>
비행기는 9시 40분인가 45분쯤
오사카행 첫 비행기였다.
여유롭게 출발했지만 여유롭지 못하게 이동했던 기억만 가득..
허둥지둥 비행기를 타고 일본에 도착.
오사카 국제공항인줄 알고 오사카 국제공항부터 타니마치 욘초메까지 가는 방법을 검색해왔건만
도착해보니 간사이 국제공항이었다.
여기서부터 우리의 고생 시작.
간사이 공항에서 타니마치까지 가는 방법은 알아오지 않았기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난바까지 이동하고
난바부터 타니마치까지 캐리어끌고 걸어갔다.
호텔에 도착했을땐 이미 두시쯤.
가방놓고 샤워하고 바로 밥을 먹었다.
호텔 근처에 마츠야(일본 덮밥 체인점)가 있어서
거기서 식사를 하고 덴마바시 대천쪽에서 사진들 찍고
근처 편의점에서 맥주랑 안주거리 사와서 시온이랑 일정 수정하곤 바로 잤다.
<둘쨋날>
우리가 묵었던 호텔인 썬 화이트 호텔에서는 주유패스를 팔지 않아서
근처에 있는 다른 호텔에서 주유패스를 구입했다.
원래는 일찍 가서 수상버스 아쿠아 라이너를 먼저 타려고 했는데
도저히 타는곳이 어딘지 몰라 타지 못했다.
할 수 없이 바로 헵파이브를 타러 (공중정원은 밤이 더 이쁠 것 같아서 밤으로 미뤘다.)
일찍 도착해서 오픈하기 전에 갔다.
10시에 시작인데 9시 30분쯤 도착.
덕분에 그 커다란 관람차에 우리 둘만 탔다.
남자 둘이
관람차에서 끝내고 실외인줄 알았던 주택박물관으로 이동
실왼줄 알고 엄청 오래 있을라고 했는데
실내였다.
사람은 많고 너무 복잡해서 대충 둘러보고 나왔다.
시간이 많아져서 여유롭게 츠텐카쿠보고 난바로 이동
역시 시간은 많았다.
그러나 조금 더운 날씨에 슬슬 몸이 피곤해 지고 있었는데
마침 앉아서 쉬던 곳 바로 앞에 캐리커쳐 가게가!
조금 쉴 겸, 기념품도 만들겸해서 들어갔다가
좋은거 건져왔다 ㅋㅋ
난바에서 프리허그 장소를 정하고
재미없어보이던 리버 크루즈 탑승!
재미없어보였지만 굉장히 재미있었다.
가이드 해주시는분이 잘 설명해 주시는데
일본어, 영어가 능숙하지 않은 시온인 조금 어려워보였다.
모든걸 마치고 발목이 심하게 맛이 갔을때쯤
공중정원 (스카이빌딩)을 가기위해 다시 밖으로 나왔다.
그런데 주유패스 티켓을 잃어버렸다가 (찾긴 찾음) 열차도 반대쪽으로 타고
엉망이 돼버려서 할 수 없이 포기하고 온천 나니와노유로 이동.
온천은 정말 꿀같은 휴식이었다.
<셋쨋날>
둘쨋날에 못본게 많았기에
셋쨋날 일정은 조금 무리하게 잡았었다.
그러나 어제 온천을 끝내고 새벽 1시쯤에 들어왔기에
늦잠을 자버렸다..
그치만 운 좋게 다른 시간들이 딱딱 맞아줘서
관광선 산타마리아 첫차로 타고 식사.
바로 오사카 성으로 이동할 생각이었지만 (가미가타 안궁금)
겜방가서 천엔가지고 한시간동안 빠칭코했다....
아저씨들이 도박에 왜 빠지는건지 조금은 이해했다.
살짝 늦은 시간, 오사카 성으로 이동해서
덥다 덥다 하며 관람.
근처에 있던 호텔에서 옷만 (상의만..) 이쁘게 갈아입고
난바로 돌아가서 프리허그
이게 아마 이번 일본여행의 핵심이었던 것 같다.
꿀잼...
프리허그 끝내고 가장 마지막 시간에
스카이 빌딩 입장.
못들어가는줄 알았다...
<넷쨋날>
넷쨋날엔 일정이 없었기에 아주 느긋하게 지냈다.
난바에서 만오천원정도 주고 머리도 잘라보고 ...
그리고 오키나와로 이동하기 위해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이동했다.
더 자세한 내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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