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건강 일기

피로 누적

오태헌 2021. 9. 2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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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나름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뭐 기록한 대로 완벽하게 흘러가고 있진 않지만
이전보다는 조금 더 비슷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할 수 있는 정도의 변화는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문제점이 있는데 피로가 점점 누적된다는 것입니다.
현재 제 수면 시간은 약 7시간.
11시부터 6시까지를 수면 시간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게 조금 부족한 듯 싶습니다. 아치에 일어나기가 꽤나 힘들고 피곤합니다. 그러다보니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활동에 들어가기가 어렵고 아침 시간을 힘없이 날려버리다가 씻고 난 뒤, 출근 시간에 가까워져서 정신을 조금 차리게 되는게 요즘입니다.
수면시간을 길게 가졌던 이전에는 아침에 눈을 뜨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 다만 이렇게 아침이 힘들어졌다는건 어침에 할 일이 귀찮다는 것도 있긴 하지만 그 만큼 몸에 쌓여가는 피로에 비해 수면 시간이 짧은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활동이 별로 없을 당시에는 7시간, 7시간 30분정도 수면 시간을 갖고나면 개운하게, 알람보다 빠르게 눈이 떠졌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7시간 수면으로는 부족하니 이걸 좀 늘려봐야겠습니다.

목표 수면 시간은 10시.
이렇게 된다면 10시부터 6시까지의 잠을 자게 되므로 8시간의 수면 시간을 확보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해도 하루 아침에 피로가 싹 풀일 일은 없으니 우선은 계속해서 누적되고, 늦잠을 자고 싶은 지금같은 순환을 바꾸는 데에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지속하다보면 주말에는 늦잠을 자게 되는건 당연한 잏이 되버리고 그렇게 되면 주말의 생활이 꼬이고 규칙적인 일상이 틀어지게 될 테니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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