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멜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호구' 라는 소리는 많이 듣고있습니다. '음악도 어차피 유튜브로 들으면 되고', '정 스트리밍을 하고싶으면 다른 걸 이용하지' '왜 제일 비싼 멜론을 쓰냐' 라는 말을 종종 들어왔는데 이렇게까지 멜론을 써 온 이유는 1. 지금까지 써왔기도 했고 2. 다른걸 안써봤기도 했고 3. 그냥 써왔던거니까... 입니다. 별 다른 이유가 없긴 하네요. 아무튼 그렇게 오랜기간 멜론을 이용해왔습니다. 65회차 라고 적혀있는데 65개월째 계속 쓰고있고 아마 실질적으로 쓴걸 따지면 그 전부터니깐 정말 오래 되긴 했네요. 멜론에서 이런 장기 고객 혜택을 많이 많이 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이 글을 쓰면서 드네요. 아무튼 저는 멜론이 좀 비싸다는걸 알고 있었기에 요금제 문의로 전화를 하긴 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