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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을 보고 왔어요.
사진을 좀 찍어둘껄 ㅠㅠ
가진 사진이라고는 너의 이름은. 온라인 예매권밖에 없네요.
일본 친구들에게도 많은 이야기를 들었고 굉장히 재미있다는 이야기도 들어서
기대를 많이 했던게 잘못이었던 것 같습니다..
초반에 조금 지루한 감이 있었어요.
원래 애니메이션을 별로 안좋아하긴하지만 그래도 내용을 중시하는 타입이긴 하지만!
저에게는 조금 지루한 이야기였습니다.
일본에서 간간히 다뤄지고 있는 어느날 갑자기 몸이 바뀌었다는 설정!
내용적인 면을 아무것도 모르고 간 상태라서
'음... 이런 내용의 이야기였나...?'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야기가 조금씩 진행이 되면서
어느 부분은 약간 놀랍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그렇게 재미있는 영화까지는 아닌 좋은 영화. 라고 생각이 될 정도였어요.
그냥 평범한 몸이 바뀐 이야기는 아닌, 약간의 특별한 설정들이 있었지만
저에게는 약간은 맞지 않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영화관에 들어갔을 때 관객이 굉장히 많아서 놀랐었는데
다들 입소문을 듣고 온 건지 한국에서 이렇게 인기 있을만한 이야기인가...? 싶었어요.
그렇게 크게 재미있는 영화는 아니었어요.
그렇지만 좋은 영화였던 것은 맞다고 봅니다.
진부하지만 조금은 색다른 일본식 판타지 로맨스 만화라고 하면 맞을까요?
이제 일본 친구들한테 자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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