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8월 부산여행] 8. 초량역 동림 갈비

[17년 8월 부산여행] 8. 초량역 동림 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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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 마지막 글이에요 마지막 글

3박 4일의 마지막 날..

정들었던 호텔 25시야 안녕...

호텔이 넓고 시설도 좋아서 부산에 또 온다면 다시 또 이용하고 싶어요 ㅋㅋ

호텔에서 나와서 부산에서 쌓인 피로를 풀고자 사우나로 이동했습니다.

호텔 못들어가신 뒤엣분이 가렸네요.

남자 여섯명의 사우나는 별로 알고싶지 않을 것 같아서 생략...ㅎ

사실 사진도 별로 없어요 ㅋㅋ

한잠 자고 나서 저녁을 먹으러 호텔에서 폰으로 검색해서 찾은 부산 맛집

초량역 동림 갈비로 왔습니다.

초량시장? 에 있는 동림갈비는

쌀집 옆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어요.

2층에 단체환영, 삼겹살 이라고 적혀있는 창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둘째주 화요일은 휴무이며

돼지갈비는 8천원, 삼겹은 8천원으로 저렴저렴합니다 ㅎㅎㅎ

맛있게 구워지는 갈비님

밑반찬들도 진짜 존맛...

원래 깡통시장에서 갈비 먹을 생각이었는데 못먹은 갈비를 여기서 먹었습니다 ㅎㅎㅎ

옆에 대선이 보이네요

참이슬을 주문했지만 참이슬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부산은 진짜 대선을 많이 먹나봐요...

아 글쓰니까 또 먹고싶다...

동림 갈비는 초량 시장으로 들어오시면 바로 볼 수 있습니다

가까이 사시거나 부산에 놀러오신분이시라면 꼭 오시는걸 추천합니다

이렇게 3박 4일의 부산 여행이 끝났네요 ㅠ

방학, 휴가로 모집한 이번 여행은 시간 맞추기가 꽤 힘들었는데

언제 또 이런 여행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ㅠ

못가본 곳도 많고 못먹은 것도 많아서 다음에 또 와야겠어요 ㅎ

다음엔 여자랑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