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134

머리카락 빠지는 갯수 / 머리카락 하루에 얼마나 빠지나

뭐야 뭐야, 이제 탈모도 시작인거야?? 저는 저녁에 샤워를 합니다. 샤워를 하다보면 요즘 이전과는 다르게 머리카락이 꽤 많이 빠진다는걸 느낍니다. 이제 30살이 가까워지면서 머리숱이 굉장히 풍성했던 저 역시도 '슬슬 줄어가고 있는걸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머리카락은 하루에 얼마나 빠지는게 정상 범위일까?] 에 대해 좀 찾아보았습니다. 기사들에 따라 조금씩 달랐고 피부과 의사들에 따라서도 조금씩 달랐는데 큰 차이는 없어서 몇개를 놓고 비교를 해보려고 합니다. https://m.health.chosun.com/column/column_view.jsp?idx=1483 내 머리카락이 하루에 몇 개나 빠지는지 세어봅시다.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풍성한 모발을 위해! 내 머리카락이 하루에 몇 개나 빠지는..

모니터 전원이 안들어와요. 켜지질 않아요...ㅠ

우리 어제까진 좋았잖아.. 대체 왜 그래...? 12월 9일 아침 아니 8일 밤... 집에 늦게 도착했지만 아직 네이버 블로그에 매일매일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지 않았기에 빠르게 글을 적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lamu100/222590426892 [매첵] 피곤하지만 글을 쓰고 잡니다. 시간이 늦었습니다. 그냥 자려고 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쓴게 아쉬워서 컴퓨터를 켰습니다. 글을 적는건 ... blog.naver.com 여기 증거 글도 있네요. 아무튼 이렇게 빠르게 글을 쓰고 자고 일어나서 체크좀 하기 위해 컴퓨터를 키는데 모니터가 켜지지 않습니다... 해결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니 아직 괜찮다고 생각하며 우선 제일 먼저 해 보는 전원선 뽑았다가 다시 끼기를 시도해봅니..

▶ 일기/일기 2021.12.23

매일매일 닭가슴살 먹기

닭가슴살 냄새만 맡아도 싫다... 저는 닭가슴살로 다이어트를 한번 크게 성공한 적이 있습니다. 94kg까지 몸무게가 올라가면서 '이대로 가단 100kg가 되겠다.' 싶어서 다이어트를 제대로 한 번 해보자 결심을 했는데 매일 닭가슴살과 샐러드만 먹고 또 매일 8km정도를 걷거나 뛰다보니 77kg까지 몸무게가 떨어졌습니다. 물론 그 다음부터 슬금슬금 몸무게가 올라와 현재는 다시 84kg가 됐지만 말이에요 ㅋㅋ(3년정도 이정도를 유지하는 것 같네요.) 아무튼 매일 단백질을 보충하기위해, 그리고 간편한 식사를 위해 아침으로 닭가슴살을 먹고 있습니다. 벌써 이렇게 된 지도 시간이 꽤 흐른 것 같네요. 다만 빡세게 다이어트를 했을때는 이마트에서 파는 냉동 닭가슴살 1kg를 사서 소스도 없이 그냥 삶아서 먹었는데 지..

▶ 일기/일기 2021.12.21

어디서 어떤 얘기를 했는지 잘 기억이 나요

아 여기서 이 얘기 했는데!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특이한 게 하나 있습니다. 어떤 말을 어디서 했는지 기억이 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쉽게 얘를 들어보면 A라는 친구가 B의 목소리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고 하고 시간이 지나서 나중에 그 이야기를 다시 듣게 된다면 저는 이게 A라는 친구와 어떤 골목에서 어딜 지나가면서 들었다는 게 기억이 납니다. 그것도 되게 세세하게요 ㅋㅋㅋ 와 신기해라 이게 참 신기한 능력이라고는 생각합니다. 신기하긴한데 왜 이런 기억이 남아있는 건지도 모르겠고 이게 모든 이야기가 다 그런것도 아니며 가장 중요한 쓸모도 없습니다 ㅋㅋㅋ 그러다보니 다른 사람들도 다 이런건지 물어볼 생각도 안하고 지냈네요 ㅋㅋ 다들 어떠신가요?? 근데 정말 이게 쓸모가 없습니다. 같은 이야기가 나와야..

▶ 일기/일기 2021.12.20

한마음 혈액원 (헌혈 카페) 에서 다이어리를 받아왔습니다.

맨날 해야지, 해야지만 하다가 드디어 하고 왔네요. 처음으로 헌혈 카페를 갔다왔습니다. 헌혈을 처음 했다는건 아니고 [헌혈 카페]를 처음 가봤어요. 지금까지는 헌혈 카페가 아닌 그냥 헌혈의 집. 그러니깐 적십자에서 운영하는 곳에서 했는데 친구가 헌혈 카페도 좋다고 이야기를 해줘서 한번 다녀와봤습니다. 뭐 다른건 잘 모르겠고 그냥 조용하다는점...? 이 다르네요. 다른 점에 대해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글을 한번 적어봐야겠어요. 아무튼 12월에 갔다오니 이벤트로 다이어리를 선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와 빛 엄청 세네;; 색이 두개가 있었는데 갈색과 흰색이 있었어요. 흰색은 2022가 좀 잘 안보이고 가장 중요한 '때가 탈 것 같아서' 갈색으로 가져왔습니다 ㅋㅋ 첫 몇페이지는 헌혈 카페에 대한 정보글이 적혀..

▶ 일기/일기 2021.12.18

잠을 많이 자서 좋은 점

사람마다 적정 수면시간이 조금씩 다르긴 하다고 하지만 저는 7시간반이 최상의 수면시간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잠을 많이 잤습니다. 오 뭔가 이 글씨체 되게 있어보이네. 아무튼 잠을 좀 많이 잤습니다. 어제 되게 피곤해서 9시 반에 잤고 오늘 일어난 시간이 5시 반이니깐 딱 8시간을 잤네요. 평소보다 훨씬 많이 잤네요. 이렇게 잠을 많이 자고 일어나면 되게 몸도 가뿐하고 머리 회전도 샤샤샥 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아침에 산책을 하면서 여러가지 생각들도 하게 되고 또 그러다보니 블로그에도 '이거 써야지, 저거 써야지'하는 생각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뭐 딱히 영양가 있는 그런 글은 아니지만 생각은 많아지는 건 분명합니다. 잠을 좀 못잔 상태에서는 '자고싶다' 라는 생각밖에 없는 상태에서 단순히 습관대로..

'그 말인즉슨' 이란 단어를 막상 써보고 나니 뭔가 위화감이 들었다.

'그 말인즉슨' 이란 단어를 막상 써보고 나니 뭔가 위화감이 들었다. 가끔 그럴 때가 있습니다. 말로는 많이 했던 말들인데 글로 적어보려고 하면 뭔가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드는 말로만 하거나 듣기만 했던 단어를 내가 직접 쓰려고 할 때 드는 이상한 느낌. 그게 저는 며칠전에 적은 글인 '그 말인즉슨' 이었습니다. 그 말인즉슨! 되게 낯설지 않으면서 낯선 단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러다보니 우선 띄어쓰기가 어떻게 되는지도 몰랐고 '그 말인'까지는 알겠는데 '즉슨'은 뭘까? 하는 생각도 들기에 조금 찾아봤습니다. 우선 무려 2012년의 국립국어원의 트위터에서는 '그 말인즉슨' 이라고 적으며 [그 말인/즉슨]이 아닌 [그 말/인즉슨]이라는 정보를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 말인즉슨, 인즉슨은 하나의 뜻..

카카오톡 기프티콘은 같은 가격에 교환이 가능한가?

카카오톡 기프티콘은 같은 가격에 교환이 가능한가? ※ 이 글은 생활정보가 아니라 일기에 들어가있습니다. 그 말인즉슨 이 글에는 별다른 정보가 없다는 내용입니다. 얼마전, 빼빼로데이에 저는 많은 친구들에게 빼빼로를 보냈고 빼빼로를 받았습니다. 참 고맙게도 저에게 맛있는 빼빼로를 주는 친구들이 있는데 약간 당혹스러운건 '같은 종류의 과자를 같은 맛으로 여러개를 받아버렸다' 는 것입니다. 뭐 빼빼로데이와 같이 특별한 날에는 같은 종류의 과자를 받는건 어찌보면 당연스러운 일이긴한데 이게 또 운 나쁘게 모조리 같은 맛인경우일 때가 있습니다. 10개 중에 9개가 같은 맛이고 그래요... 그럼 과자를 좋아하는 저로서도 '이건 조금 쉽지 않은걸??'하는 생각이 들기 마련인데 '같은 가격이니 편의점에서 다른 맛으로 교환..

▶ 일기/일기 2021.11.21

하루 단식 끝. 후기

하루 단식 끝. 후기 하루 단식이 끝났습니다. 근데 후기를 단식하고난 다음날이 아닌 이틀 뒤 쓰고 있다는 것은 다음날에 뭔가 문제가 생겼다는걸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네, 정신이 나가있었습니다 ㅋㅋ 그냥 하루 거의 돼지로 지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정말 엄청 먹었습니다 우선 잠을 자고 나서부터 문제가 생겼습니다. 굉장히 많이 깼습니다. 새벽 3시에 일어나고 다시 자고 일어났더니 5시, 그다음은 5시 반 ㅋㅋㅋ 그래서 그냥 5시 반에 기상했습니다. 배고프기도 했고 힘도 없고... 그런데 단식을 하고 있을 때는 '다음날에는 무리하지않고 적당히 먹어야지~' 생각해서 우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먹을 옥수수 스프를 꺼내놓은거였는데 대기시켜놨던 옥수수 스프를 먹는 것까지는 괜찮았는데 그걸 먹고 나서 1시간정도 ..

▶ 일기/일기 2021.11.19

하루 단식을 해보는 중입니다.

하루 단식을 해보는 중입니다. 굶고 있습니다. 배가 고픕니다. 요 며칠간 너무 많이 먹은 것 같다는 생각을 지속적으로 하고있어서 쉬는 날이었던 오늘 하루만 금식을 하기로 결정. 아침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고 지내고 있습니다. 아침, 점심까지는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어제까지 꾸준히 많이 먹어와서 그런지 그렇게 심하게 배가 고프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3시정도가 지나니 점점 허기가 지고 배가 고프고 그러더니 9시가 되는 지금 현재는 활기가 많이 떨어지고 뭔가를 해야겠다는 의욕이 많이 사라져버렸습니다 ㅋㅋㅋ 하루 안먹었다고 이렇게 되는게 참 신기하기도 하면서도 얼른 내일이 와서 뭐라도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물론 한번에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는 걸 잘 알고있습니다. 기껏 장..

▶ 일기/일기 2021.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