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134

소셜 임팩트에 대해서

소셜 임팩트에 대해서 소셜 미디어인 SNS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또 이런 SNS 안에서 사람들간의 인증샷과 같은 여론이 형성되면서 소셜 임팩트 라는 단어가 생겼습니다. 한국어로 풀어쓰면 '사회적 성과' 라는 말이 되는데 '기업이 사회에 얼마나 기여했느냐;라고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스빈다. 이런 소셜 임팩트는 소비자들의 제품 소비에 있어서 점점 더 중요한 요소가 되어가고 있는데 이러한 예를 지금도 쉽게 볼 수 있는게 유니클로입니다. 유니클로는 지난번 일본 본사 임원이 '한국의 불매 운동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한 것이 알려지면서 기업 이미지가 추락하고 소셜임팩트 관리에 실패해 한국에서의 기업 이미지가 추락했고 이것이 불매운동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단순히 자신이 사지 않는것으로..

▶ 일기/일기 2019.10.10

습관적인 생활

습관적인 생활 매일 아침 다섯시에 일어나고 일어나서 물을 한모금 마시고 자리를 정리하고 아몬드를 8~10알 정도 먹고 일기를 쓰고 가볍게 방을 정리한 뒤 차를 마시고 아침 공부를 하고 뉴스를 보며 밥을 먹고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저걸 다 하고 나면 8시 30분쯤... 약간의 여유를 부리다가 9시쯤에 일하러 나가면 하루가 시작됩니다. 이러한 일을 하루 아침에 모두 다 시작한 건 아니고 조금씩 조금씩 하나씩 하나씩 붙이고 늘려나가다보니 이런 습관이 만들어지고 요즘엔 오히려 이걸 하지 않으면 하루가 시작되지 않은 것같은 기분마저듭니다. 정말 매일 아침 이러한 일들을 빠지지 않고 하다보니 쉬는날인 오늘도 역시 일을 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아침 시간을 보냈습니다. 똑같은 생활임에도..

일찍 일어나는 생활

일찍 일어나는 생활은 정말 아주 잘 되고 있습니다. 8월 23일에 글을 쓴 걸 보면 8월 22일부터 5시 즈음에 일어나기 시작한 것같은데 이 생활을 벌써 한달 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오늘같이 어제 무리한 운동으로 인해 너무 피곤해서 6시까지 잔 날이 다섯번정도 있고 하루는 늦게까지 술을 마셔서 1시에 잠이 들어 7시나 8시에 일어난 적도 있긴 하지만 그런 날을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 다섯시 기상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저 글을 쓴 바로 다음날인 8월 24일에 카톡방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시보프로젝트라고 10시에 자서 5시에 일어나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10시가 되기 전에 '슬슬 잘 준비 합시다' 하는 톡 같은걸 올리고 5시쯤 돼서 기상 인증을 하는 방식의 채팅방입니다. 카톡 닉네임을 [닉..

매일 아침 팔굽혀펴기 100개와 턱걸이

매일 아침 팔굽혀펴기 100개와 복근 운동 을 하고싶다고 한지 벌써 3개월 반정도가 지났습니다. 매일매일 팔굽혀펴기 100개와 복근 운동을 하겠다고 다짐했지만 절반은 성공하고 절반은 실패했다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팔굽혀펴기는 거의 매일 하고 있지만 복근 운동은 거의 하질 않았거든요. 어떻게 보면 운동 시간이 좀 큰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팔굽혀펴기를 하는데는 1분정도가 소요되지만 복근운동을 하는데는 10분정도가 소요되기에 팔굽혀펴기보다는 조금 덜 하게 된 것같고 또 복근 운동 자체를 팔굽혀펴기에비해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것도 있었던 것같습니다. 6월의 저는 팔굽혀펴기를 40개 매일매일 복근 운동을 하겠다고 했는데 팔굽혀펴기는 지금 현재 6~70개정도로 늘어난 상태입니다. 8월이 되기 전까지 60개를..

[교정일기] 고정을 못한 떨어진 고정 유지 장치. 다 뜯어버리고

[교정일기] 고정을 못한 떨어진 고정 유지 장치. 다 뜯어버리고 매번 블로그 글을 쓰지 않고 있으니 시간만 나면 자꾸 망상을 하게 됩니다. 혼자 멍때리며 머릿속으로 글을 쓰는데 그렇게 글이 한개 두개를 넘고 다섯개쯤 생각하고 있다보면 '그냥 블로그로 적지 내가 왜 이러고 있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요즘 그나마 망상을 할 시간이 없이 살아왔기때문에 이러한 행동을 잘 하진 않았는데 개천절인 오늘은 평소보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보니 또 머릿속으로 글을 쓰고 있었고 몇개쯤 생각하다 이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노트북을 잡았습니다. 이 글도 이제서야 쓰긴 하지만 교정하고나서 좀 중요한 내용이라 적어보려고 합니다. 사실 내용만 듣고 보면 그닥 적을 내용은 없지만 말이에요. 아침 식사를 하던 때였습니다. 배가 고팠..

감기 몸살에 걸렸는데 시원한 에어컨을 맞으며

감기 몸살에 걸렸는데 시원한 에어컨을 맞으며 어제는 꽤나 보람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침 다섯시에 일어나서 여러가지 일을 빠르게 처리해주고 여유롭게 식사를 하고 일을 하러 갔습니다. 일이 끝난 뒤 매일 하기로 마음먹은 팔굽혀펴기도 60개 해주고 바로 헬스장으로 가서 쎅씨바디를 위한 어깨 운동을 화려하게 끝내준 뒤 집으로 돌아가 바로 식사를 하고 씻고 피아노를 한시간 반정도 연습했습니다. 굉장히 훌륭하게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버스로 이동하면서도 뉴스 기사를 검색했으니 자투리 시간까지 활용을 잘 했다고 생각해요. 어쨌든 그렇게 피아노까지 연습을 하고 피아노 의자에서 일어나는데 너무 추웠습니다. '오한'. 정말 갑자기 너무 추웠어요. 피아노 연습할 때까지는 몰랐던건지 아니면 일어나면서 뭐가 문제..

▶ 일기/일기 2019.09.04

일찍 일어나는 생활을 위해서

낮에 일을 하고 그 후 바로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난 뒤 집에 오면 굉장히 피곤해 머리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느낌을 받습니다. 실제로 느낌뿐만 아니라 머리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건지 약간 멍청해져서 누워서 아무것도 안하거나 핸드폰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기 직전이나 아침에 일어나서 '시간이 아깝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이러한 생활을 막기 위해서 아예 머리가 안돌아가는 저녁 시간을 날려버리고 일찍 아침에 일어나 그 시간에 해야할 일들을 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서 어제 한번 10시 30분에 자서 오늘 5시 30분에 일어났습니다. 평소보다 빠른 기상시간에 일어나서 기분이 이상하긴 하지만 어제 늦게 잤기에 그렇게까지 피곤한 느낌은 들지 않고 오히려 아직도 시간이 이것밖에 안됐구나! 하는 느..

오랜만에 글을 적습니다.

왜 저는 항상 오랜만에 글을 적는 것일까요? 아마 계획적인 생활을 잘 실천하지 못하고 있기에 이렇게 된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매일 아침 저는 거의 대부분 블로그 글을 적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하지만 그 다짐에는 블로그 포스팅만 들어있는 것이 아니고 운동이나 피아노, 독서나 그림, 공인중개사, 일본어 공부. 그리고 여러 모임들 준비나 활동까지 들어있어서 하루 일과를 실천해 나가는데 블로그는 항상 나중으로 미뤄 이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이유는 거의 대부분 카카오톡이나 인스타그램 때문인데 사람들을 워낙 좋아하는데다가 한번 재밌는걸 잡으면 잘 내려놓지 못하는 성격이라 저런 어플들에 굉장히 취약해 블로그 포스팅을 할 시간을 저런 곳에 사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다행히도 강력한..

체중이 늘고 있습니다.

체중이 늘고 있습니다. 분명히 다이어트를 결심했고 분명히 헬스장을 등록해놓은 것 같은데 체중은 늘고 있고 헬스장은 안간지 한 달이 넘은 것 같습니다. 핑계를 대자면 밀린 일 처리를 하다보니 움직이지를 못했고 밀린 일을 하다보니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단 음식이 먹고 싶어지고 단 음식을 먹고 나니 움직이기가 힘들어져 남은 시간에도 편안한 자세로 있었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모든 원인은 제가 게을러서라기보단 밀린 일과 뜨거운 날씨 때문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는 말도 안되는 소리고 체중이 벌써 지난번 인바디 했을때인 76키로보다 3키로가 더 올라간 79키로가 됐습니다. 조만간 다시 80을 보고싶지는 않기에 뭔가 특단의 조치를 취해서 다시 체중을 낮추고 운동을 다시 시작..

수면과 집중력의 관계

수면과 집중력의 관계 시간이 없다고 할 때, 무엇인가를 얼른 끝내야 할 때 저는 잠을 자는 시간을 줄입니다. 이건 아마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같을 것 같습니다. 잠을 잔다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일 처럼 생각이 되고 그러다보니 아무것도 하지 않는 그 사긴을 줄여서 다른 생산적인 활동을 하는게 효율적이라고 판단하게 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치만 저는 이전에 잠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절대로 잠을 줄이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일어나는 시간을 정하지 않고 일찍부터 잠을 자본결과 저는 7시간 이상 8시간 이하로 자는 것이 가장 저에게 맞는다는 것 또한 알아낼 수 있었습니다 7시간 밑으로 자면 피곤한 느낌이 들거나 하루의 시작이 상쾌하지 않았고 8시간이 넘었을 때도 마찬가지였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