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건강 일기 30

[교정 일기] 교정기 왁스를 사용해봤어요.

[교정 일기] 교정기 왁스를 사용해봤어요. 짠! 교정기를 사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교정기의 끝 철사 부분이 볼을 굉장히 찌릅니다. 이게 처음 했을때가 볼살도 연해서 굉장히 잘 찢기고 아파서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더라구요. 그런 초기의 교정러?를 위한 아이템이 바로 위의 사진인교정기 왁스 입니다. 사용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요 이렇게 뜯... 으시면 안되고 한 1/3정도 크기로 잘라서교정기 부위에 꾹 눌러서 붙이면 됩니다. 그냥 이에 갖다대서 꾹 누르기만 하면 붙어있어요. 참 쉽져? 하지만 저는 이걸 둘쨋날인가 셋쨋날쓰고 이후로는 안쓰고 있습니다...치과 형한테 듣기로는 계속 찔리다보면 볼 살도 굳은살처럼 변하기 때문에나중엔 별로 아프지 않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 결과 지금은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로 아프..

19.01.04 교정기가 움직여요.

19.01.04 교정기가 움직여요. 아침에 교정기가 신기해서 만져보는데교정기가 움직였어요!? 일단 사진.. 은 아니고 그림을 봐주세요. ㅎㅎㅎㅎ그림을 알아보실 수는 있..겠죠?? 가운데 여섯개가 교정을 해야되는 치아라 저렇게 하얗게 돼 있는 것 같고뒷 부분은 고정을 하는거라 그런지 그냥 은색으로 돼 있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있고 형상기억합금? 으로 된 철사를 끼워놓은 상태인데 여기서 파란색 화살표 방향으로 힘을 가하면 검정색 방향으로 철사가 1미리 정도?? 이동하길래 이게 원래 꽉 잡아줘야하는건데 풀린건지?? 아니면 원래 이런건지 알 수가 없어서인터넷에도 찾아보고 사람들한테 물어봤더니 움직이면 조여줘야 한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후.. 치과 가려면 아직 3주나 남아서 일단 치과에 전화를 해봤더니..

2018.12.27 교정 시작

2018.12.27 교정 시작 처음 주변사람이 교정을 한 걸 본 건 약 5년 전쯤.고등학생이었던 여동생이 치아 교정을 했습니다.그때 저는 아랫니 오른쪽 이가 살짝 들어가있긴 했지만 유혹되지 않았습니다.저는 치아의 뒤틀림이 그리 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몇년이 지나보니 살짝 들어간 치아님께서 앞에 나와있는게 못마땅한지 차츰차츰 후퇴하시기 시작했고이러니 저는 점점 치아가 낑기는 느낌이 들어 약간의 불편함이 지속돼 치과에 한번 방문해보기로 했습니다. 스케일링도 할 겸 교정 치과가 아닌 일반 치과에 갔는데 치과 의사 선생님께서는'이 정도는 건강상 문제는 없지만 치아를 계속 사용하게 되면 치아는 닳게되며 점점 더 가지런하지 못하게 된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치아가 이 이상 뒤로 밀리지 않게끔 철사로 고정해..

스쿼트 500회 이상 가능하게 됐습니다...

스쿼트 500회 이상 가능하게 됐습니다... 원래 개인적으로 스쿼트를 싫어해요운동을 한참 안했을때 스쿼트만 하면 두통이 와가지고...ㅋㅋ 작년까지만 하다가 달리기 하면서부터달리니까 다리운동은 딱히 안해도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스쿼트를 안하고 있었는데얼마전 인바디를 재보니 다리 근육이 빠져있었던겁니다... 살이 빠지면서 전체적으로 근육이 빠지는건 알았지만 매일매일 근력운동을 하고 자주 뛰었으니 근육이 유지됐을 줄 알았는데믿었던 다리 근육이... 그래서 하는 수 없이 다시 스쿼트를 하기로 마음을 먹고 어플을 열어본 순간...522개 ㅋㅋㅋㅋ 총 12세트로 522개를 하라는 어플의 명령을 보고일단 해봤습니다. 근데 1세트부터 이건 좀 무리가 아닐까...? 반정도 하고 끝나지 않을까...? 했는데역시 다리는 다..

요즘은 매일 아침 근력운동을 하고 있어요.

요즘은 매일 아침 근력운동을 하고 있어요. 사진은 사실상 요즘 가장 잘 안하고 있는 맨몸스쿼트 저는 매일 아침 일기를 씁니다.밤에 쓰기가 싫어서 아침에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일기를 쓰고 시작을 하는데요왜 갑자기 일기 얘기를 하냐 하면 제 생활에서 가장 규칙적인 부분이 바로 이 일기 작성이기 때문입니다 ㅎ 운동은 항상 오후 어중간한 시간.. 빈 시간에 넣어서 했었는데이게 잘 지켜지질 않는 날들이 많더라구요 오후에 열심히 컴퓨터 두들기다가 '운동은 이따 저녁 먹고 하자~' 하고 생각했는데밖에 나가서 술먹고 들어오는 바람에 못했던게 많고어찌저찌 운동을 했다해도 힘이 다 빠져서 복근운동은 하지 않게 됐었답니다.복근운동은 그냥 런닝으로 만족..? 그래서 처음엔 일기를 다 쓰고 복근운동을 아침에 집어넣기로..

85kg가 됐는데 아이스크림이 먹고싶어.

85kg가 됐는데 아이스크림이 먹고싶어. 큰일났다계속해서 살이 쪄오고 있었는데 어제 쿠우쿠우에서 스시 먹었다.동생이 오늘은 스시가 먹고싶다고 하더니바로 실행이 돼 버렸다 나는 파티 모집에 거절하지 않았고도착해서도 절제해서 먹는 법따위 와사비랑 함께 먹어버렸다 정말 엄청나게 먹어서 당일날 몸무게 잴 자신이 없어서 못쟀는데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85kg를 넘어버렸다 3월 시작할 때 쯤에 85.0kg이었는데 그걸 넘어버렸다 '정말 맛이갔구나'라고 생각해서오늘은 평소에 하지 않던 아침운동도 했다 원래 아침에 뛰고오면 하루가 망가지지만이미 몸무게가 망가져서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자주 뛰어줘서 체력은 올라갔는지원래 5km만 뛰려고 했는데 뛰다보니 더 뛸 수 있을것 같아서 좀 더 뛰어봤다그치만 일어나자..

다이어트에는 등산따위보단 역시 런닝

다이어트에는 등산따위보단 역시 런닝 원래는 나는 한시간을 뛰었다.솔직히 말하면 한시간을 전부 뛴 건 아니고45분정도 뛰고 그 뛰러가는데까지 가는데 왕복 15분어쨌든 운동하러 집 나가서 집 도착하면 한시간 정도 걸리니까 한시간정도 운동을 한다 그렇게 운동을 해서 소비하는 칼로리는 약 800칼로리갤럭시 8이 그랬어. 뛰는것만 해서 800칼로리니까 걷는 15분까지 하면 850정도는 되지 않을까 어쨌든 그렇게 살을 좀 많이 빼줬는데날이 너무 추워지고 눈이 얼면서미끄러져서도 불가능하고 뛰기에는 너무 추운 날씨가 되버려가지고그냥 동네 작은 언덕을 올라가는걸로 했다. 근데 산도 한시간밖에 안걸림 ㅋㅋ런닝보단 쉽길래 두번 오르락내리락해서 자체 두시간 등산으로 바꾼적도 있었음어쨌든 그렇게 거의 두달정도를 등산을 하며 보..

2주간 7키로 다이어트 도전 + 비포 인바디

2주간 7키로 다이어트 도전 이전에 다이어트를 하고있다며 글을 쓴 게 있습니다.8월 19일? 부터 시작한 다이어트 : http://realtaeheon.tistory.com/1011 그 글에서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9월이 지나기 전까지 83kg가 되는게 목표라고...ㅎ 하지만 저는 9월. 친구들과 술을 신나게 먹고88kg 고대로~ 유지했습니다...ㅎ;; 그리고 10월 들어와서!정말 다이어트를 해야겠다! 라고 마음을 먹었지만 역시나 술과 함께 먹는바람에살을 못빼고 있었죠 그리고 마침내 10월 22일 일요일저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강동원이 186에 65kg이란걸 보고난!!난 190에 87키론데! (아 10월 3주동안 1키로 뺐어요 ㅎ) 이 생각과 함께 저는 2주간 80kg까지만 빼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8월 19일? 부터 시작한 다이어트

8월 19일? 부터 시작한 다이어트 이전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94kg까지 찐 이후정말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처음 해본게 금식 다이어트 물론 하루도 가지 못해서 실패해버렸고그 다음으로 도전하는게 바로 지금 하고있는 다이어트입니다. 우선 방법을 설명하기 전에 제 설명부터 잠깐 하고 갈게요. 저는 원래 중고등학교때 무술을 배운적이 있습니다.무술을 했을 당시 키가 185에 몸무게가 63kg까지 쭉 떨어진 적이 있었습니다. 하루 2시간정도 운동하는거였는데 입에서 단내가 나고첫날에는 토할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힘든 운동이었는데정말 운동 칼로리가 컸는지 배가 고파서 집에와서 라면 세개를 끓여먹었는데도 살이 쭉쭉 빠져서 저렇게 잔뜩 빠졌습니다. 물론 근육이 붙으면서 다시 73kg정도로 올라왔지만 말..

나도 공복다이어트, 물만먹고 하는 다이어트 해봤다 (feat.마그밀, 구충제)

나도 공복다이어트, 물만먹고 하는 다이어트 해봤다 (feat.마그밀, 구충제) 다이어트에 대해서 글을 쓰는건 처음인 것 같네 우선 내 몸 상태에 대해서 알려줘야 하겠죠 저는 키 190 (이라고 항상 얘기해 왔지만 0.3센치가 부족하다고 나왔네요)에 몸무게 91.9키로 였던 오태헌이라고 합니다. 근육량은 평균이며 다리만 살짝 더 있어요.옛날옛적에 운동했던게 아직까지 남아있다는 사실에 정말 기쁩니다. 그러던 어느날저는 신나게 밥을 먹고나서 체중계에 올라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94k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kg가 더 찜 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금식을 하기로 했습니다.금식하면 좋은점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몸무게를 줄일 수 있다는것과 독소제거, 내장들의 휴식, 머리가 맑아짐 등등 뭐 그렇다고 하고 시작..